양성평등 주간행사로 만난 박지선 교수의 강연 후기

양성평등주간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구로구에서는 9월 5일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9월 5일 14시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신잡’, ‘지선시네마인드 ’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인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젠더폭력 양성평등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고 하여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강당 가장자리에는 2024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

사단법인 희망디딤돌,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양성평등과 관련된 주제의 작품 활동을 한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구로구 상호문화 서포터즈단의 구로구 상호문화 다함께

다같이 양성평등 지킴이, 온수 경로당 어르신들은

온수 경로당 가는 길_담벼락_온수골 여행길,

무지개 같은 각각의 친구들의 확고한 평등에 대한

세계관_구로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장미 할머니 노인정 어르신들은 사랑이 넘치는

우리동네 노인정 등의 작품을 만들었네요.

그중에서 구로상호문화서포터즈단은 8월 8일(목)과

9일(금) 10시 ~ 11시 30분, 서울신도림생활문화센터

세미나실과 미술실에서 열렸습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의와

어반스케치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성평등에 관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내빈소개, 구청장 기념사,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된 후

박지선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내빈으로 구로구국회의원, 구의원,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체 기관장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박지선교수의 강의 전에 양성평등과

관련된 영상을 관람하였습니다.

양성평등의 역사에서부터 법으로 지정된 것까지

알 수 있었어요.

본격적인 박지선 교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범죄심리학자의 입장에서 요즘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례에 따른

범죄 심리에 대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킹 행위는 상대방이 싫어하는데 상대방이나

그의 동거인, 가족에게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의미하고

직장, 집, 학교 등 일상적으로 다니는 주변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싫어하는 선물을 주는 것도 해당하고요.

각 사례별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스토킹하는 사람들은 자존감 불안성 등으로 인한

요인이 있다고 하네요.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인격적으로 건강한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떠올려지네요.

힘으로나 정신적으로 굴복시키려고 하기 보다

서로 존중하며 보다 평등한 미래사회가 되어

누구나 마음 편하게 동등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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