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다❗ 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여 후기

지난 9월 3일(화)에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부천시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부터 7일)은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주간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여성기관이 25개 부스로

시민대화테이블,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됐습니다🙌🏻

"이름없는 북촌 여성들의 외침, 여권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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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통문 또는 여학교설시통문이라고도 불리는 이 외침은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 양반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300여 명의 여성이 찬동해 이뤄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을 말합니다📢

행사장에 만들어진 대형 여권통문은

참가자 누구나 직접 적어볼 기회도 주어졌어요📝

올해 부천시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성평등 점핑UP’이 슬로건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진일보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평등한 일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해요💜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시민대화테이블은

얼마 전 있었던 화재사고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여성 연대의 발자취와 평등한 세상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념 영상,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공동행동 성명서 또한 발표했습니다.

참석자 모두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를 위해 구호도 외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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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느끼는 것은 수치심이 아니라 분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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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까지 딥페이크에 노출되고 있다고 하니,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함께 경각심을 가질 뿐만아니라,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천YMCA,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여성회관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준비한

14개 주제의 시민 대화 테이블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대화테이블과 함께 성평등 시민참여부스는

조금 일찍 오후 2시부터 시작됐어요🕑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9월 4일 성교육의 날을 맞이해

성교육 인식조사와 인권에 대한 주제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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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만든

'인권으로 읽는 동화'는 우리가 잘 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동화를 활용하여

동화 속 주인공들의 상황과 처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해,

인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고두비(GO!DO!BE!)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해 여성창업자들의 플리마켓과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성 창업을 위한 정보를 알려주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서

창업을 하고 싶으나 여러 문제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9월 1일~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부천시 에서 열린 <성평등 점핑 up>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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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참석자 비중이 남성보다 여성이 월등히 높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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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서는 남녀 구분 없이

모두가 관심을 두고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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