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명소 시와숲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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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시를 만날 수 있는

테마문예공원

시와숲길공원을 거닐어보령~

가을 나들이 명소 시와숲길공원

보령시 주산면 삼곡리 보령댐 주변 작은 샘실 마을에는 마을 입구에

'시와 숲길'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와 숲길' 공원은 한국특유의 설치문학으로 창안된 200여분의 문예비가 조성돼 있는 테마 문예공원입니다.

이곳은 마을 입구부터 3km에 이르는 둘레길을 따라 현대문학 100주년 기념탑, 항일시인 7위를 추모하기 위한 일송정,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및 어록을 담은 탑, 시인들의 육필시를 오석에 새긴 200여분의 문학비, 기우제 상향문 돌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자연과 공존하며 인간중심, 자연보호중심, 현장중심의 문학으로 전환해보고자 조성된 테마별 문예공원인 '시와 숲길'에 오면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시인, 문학인의 시와 시비가 즐비하게 세워져 있어 자연과 함께 시를 감상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2014년 소천한아동문학작가 정산 강구중 동심시집 '고향은 지도위의 한점'이라는 시가 적힌 문학비도 보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입니다.

허조 이말용 시인의 '파크골프'라는 시는 파크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시인들은 짦은 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감정과 영감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예춘추 대표이신 이양우작가의 '전설'이라는 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령이 고향인 이양우 작가는 '전설'이라는 시에서 모세의 신비길을 시 속에 담았습니다.

당달봉사 또개와 태봉이의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그 외에도 시와숲길에는 수많은 문학비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더 많은 문학비들이 설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문학비들이 아름답게 설치되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공원 내 공간이 협소하여 아쉽습니다.

조금 더 넓은 공간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내부에는 계간 문예춘추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간 문예춘추는 매년 시와 숲길공원에서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순수 종합문학지로 유능한 신인 발굴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년에는 제59회 문예춘추 문학상 시 부문에서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대표 이기우씨가 수상하였습니다.

시와 숲길 공원 인근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보령댐과 유명한 주산 한우단지가 위치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와 숲과 함께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면서 즐거운 가을 나들이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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