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

화성시에는 아이랑 같이 가볼 만한 좋은 곳이 많습니다.

그중 어린이들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봉담에 위치한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곳은 한 번도 안 가본 어린이는 있을지라도 한 번 가본 이상 여러 번 방문하게 하는 곳입니다.

사진 촬영에는 두 어린이가 함께해 주었어요.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 문화/체험란에서 예약을 따로 하거나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합니다.

보통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월요일이 공휴일일 때는 그다음 날 화요일 휴무를 하니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꼭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부는 오전 9:30부터 오후 1:30까지 체험을 할 수 있고, 2부는 오후 2:30부터 6:30까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키즈 체험관은 5차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매시간 30분 타임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48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요금은 일반은 13,000원. 화성시민 할인을 적용하면 9,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일반은 7,000원 화성시민은 4,000원입니다.

특히 이번 3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이라 미리 예약하시고 그 기간 동안 접수처를 방문하시면,

결제 금액의 50%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성시민 할인을 받으시려면 주민등록 등본을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코리요 캐릭터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사진 찍기 좋아합니다.

한 번 방문 시에 쿠폰을 주는데, 이 쿠폰 2장을 모으면 에코백 선물을 줍니다.

안을 보니 물병 넣을 곳이 있어서 피크닉 가방으로도 쓸모 있어 보입니다.

보호자와 어린이 팔찌를 손목에 두르고 들어가는 곳에 인식해서 출입을 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가운을 입고 아이들이 신생아를 돌보는 체험을 합니다.

실제 젖병을 만져보니 아기들에게 주는 온도에 맞춰 젖병이 따뜻했습니다.

1, 2, 3층 체험공간은 5곳이고 곳곳에 상설전시와 기획전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스쿨은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디자인한 작품으로 굿즈가 탄생되는 공간입니다.

이번에는 손수건이었는데,

전에 참여할 때 보니 캐릭터 볼펜 만들기도 있었고,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캐릭터 양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다른 곳보다 특히 줄을 많이 서는 곳은 로컬푸드마켓&레스토랑인데 아이들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고구마를 이용한 요리였고, 가끔씩 요리 테마도 바꿔서 진행되었습니다.

2층 스마트 농업연구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농업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고 드론을 조정해 볼 수 있습니다.

로보틱스연구소에서는 댄스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오조봇 등 다양한 로봇을 경험하며 미래의 로봇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상상봇과 미래 자동차 상설전도 옆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설전인 바다탐험 공간에서는 요트나 배를 운전해 볼 수 있고, 블록 공작소도 있습니다.

체험 이외에도 전시나 볼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어린이 방송국, 공룡 AR 트릭아트전, 코리아케라톱스와 떠나는 백악기 여행, 화석 발굴 현장,

보이지 않는 거대한 미생물의 세계, 건축 놀이 학교 등의 상설전이 있습니다.

초록 초록한 그린라운지에는 실제 화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책들도 보니 주기적으로 책이 바뀌는데, 좋은 책들이 잘 선정되어 꽂혀 있었습니다.

키즈 놀이터도 있는데, 학기 중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을 합니다.

아이들 체험할 때 부모들이 쉴 수 있는 노노카페는 음료도 저렴하고 화성 지역화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 할인을 받으시려면 키오스크 말고 카운터에 주문하시면 됩니다.

쿠키와 아이들 음료도 있고 시니어 분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 주십니다.

아이누리극장에서는 뮤지컬이나 특별공연을 할 때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리요 극장 ‘내 친구 꾸러기 코리요’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문화공간으로 매력 있는 화성시 어린이 문화센터에서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랍니다.

​

화성시 시민홍보단

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