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역 근처 시골뷰 예쁜 카페 원스위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당역 근처에 새로 생긴 자연 속 카페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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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 3번 출구에서 성라배드민턴장 방면으로 진입하면

카페​“원스위트”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시골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주변 풍경과

아기자기한 카페 건물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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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커다란 나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뜻함이 넘치는 카페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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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높은만큼 넓게 트인 통창문으로

평화로운 시골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서

바깥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였지만

녹음이 짙은 여름의 경치를 구경하는 일이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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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2~3명이 마주 앉기 좋은 자리부터

여럿이 앉기 좋은 테이블이 몇 군데 있어서

근처 국사봉이나 원당역 부근에서 외식이나 식사모임 후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듯 모두 다른 테이블과

의자들과 센스있는 소품들 덕분에

예쁜 쇼룸을 구경하는 기분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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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원스위트는 음료가격이

일반적으로 교외에 위치한 카페들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없이 오기에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원스위트라떼 한잔과

여름철 시즌메뉴인 겐마이 마차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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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가득 진열된 쇼케이스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원스위트 카스텔라도 하나 시켜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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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기대한 것보다 훨씬 예쁜 비주얼에

저절로 카메라를 켜고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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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위트라떼는 곡물블렌딩한

냉침우유로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좋아서

한번쯤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리구요~

여름한정 음료인 겐마이마차는

텁텁함 없이 깔끔한 녹차의 풍미를 느낄 수있어서

달달한 디저트와 잘어울리는 음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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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저 호기심에 시켜보았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저희처럼 카스텔라를

주문해 드시더라구요.

카스텔라 자체가 정말 촉촉하고 달달해서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는데

부드러운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 특유의 향을 더해

맛이 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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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을 위한 유아 의자가

비치되어 있었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컬러링 북과 색연필도 준비되어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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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깥에는 예쁜 마당과 야외테이블이

꾸며져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 때문에

아쉬움이 가득 한 채로

카페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봄이나 가을에 다시 방문하여

원스위트의 야외공간에서 한적한 시골 분위기를

흠뻑 느끼러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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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방문하실 분들이 궁금해하실 주차 정보!

카페 앞쪽으로 널찍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귀여운 식물들로 주차구획이 나뉘어 있으니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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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역 근처에서 주차하기 편하고,

한적하며 평화로운 분위기의 카페를 찾을 때,

성라공원 산책을 마치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고양시 신상 카페를 정복하고 싶을 때

마당이 예쁜 원스위트에 가보시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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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홍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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