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날입니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층 공간을 활용하여 ‘센터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곡동에 자리 잡은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습니다. 7세 이하 어린이 200명을 미리 신청받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양한 놀이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풍선방

제일 신나는 곳은 바닥에 형형색색 풍선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천정엔 줄 달린 풍선이 두둥실 떠 있는 ‘풍선방’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풍선을 던지기도 하고 발차기도 하면서 엄마 아빠와 즐겁게 뛰어놀았습니다.

이글루체험방

‘이글루 체험방’에서는 눈송이들을 날리거나 썰매를 타거나 이글루 속으로 들어가 보기도 하면서 동화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가져 보았답니다.

색칠 풍선방

‘색칠 풍선 만들기’ 방에서 주어진 종이는 예쁘게 색칠한 후 바퀴에 빨대를 꽂아 입으로 후 불면 입체적으로 변하면서 굴러가는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올해 일곱 살인 곽서원 어린이는 제법 의젓하게 색칠도 잘했는데 아직 색칠에 서툰 다섯 살 김재이는 장난감 만드는 일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룰렛을 돌려라

‘룰렛을 돌려라’ 방에서는 바늘이 가리키는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는 놀이로 아이들이 놀이도 하고 선물도 받아 가는 기쁨을 맘껏 누렸습니다.

악기존

‘악기 존’에서는 발로 밟는 피아노, 두드리면 음계에 맞는 소리가 나는 파이프 타악기가 설치되어 아직은 어린 아기들도 신기해하며 즐겼습니다.

놀이존의 에어바운스

‘놀이존’에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여기저기 옮아가며 미끄럼을 타고 내려올 수 있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개구리와 곰 입에 탁구공 던져 넣기

원판 굴려 맞추기, 주머니 던져 원안에 넣기, 개구리와 곰 입에 탁구공 던져 넣기 등 재미있는 ‘신체놀이’ 기구를 설치해 놓아 아이들에게 도전의 기회와 성공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간식존

신나게 놀다 보면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죠? 걱정하지 마세요. 간식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신나게 놀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스티커

놀이 과정을 마치면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오늘 참여한 다섯 살 김재이 어린이는 스티커를 빈칸 없이 가득 채웠네요.

권도희 센터장은 이날 ‘행사를 지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센터 직원들로 어린이집 교사 자격을 가진 분들이며 참여한 분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하는 스태프 모두 밝은 얼굴로 찾아오는 아이와 부모님을 맞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고, 3세 아이와 함께 참여한 김민준 부모도 ‘이런 훌륭한 시설이 마련되고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코멘트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31-393-0236

주소 : 군포시 번영로 200번길 72 군포시 가족센터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군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자주 이용하시면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본 게시글은 군포시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군포시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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