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체험도 하고 물놀이도 즐기고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 첫날의 풍경
갯벌체험도 하고 물놀이도 즐기고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 첫날의 풍경
7월에 들어서며 매일매일이 더운 날의 연속입니다. 맑은 날에는 강렬한 햇볕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고 비가 내렸던 날은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올라갑니다.
불볕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의 계절이네요. 7월 첫 주말 서해안의 휴가명소 당진의 해수욕장도 일제히 개장하였습니다.
당진으로 떠나는 피서여행 즐겨보세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7월 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됩니다. 동시에 개장하였던 워터파크는 조금 늦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네요.
장마가 지난 후 개장하여 해수욕장과 함께 운영되겠습니다. 개장 첫날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하늘은 맑아졌으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었습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l 7월 6일 ~ 8월 18일 이용 시간 오전 10시 ~오후 7시
왜목마을해수욕장 워터파크 l 7월 20일 ~ 8월 18일 이용요금 5,000원 ( 당진시민 3,000원)
왜목마을해수욕장은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볼 수가 있으며 갯벌체험과 갯바위 낚시도 가능합니다. 길게 이어지는 해안선이 방파제까지 둥글게 휘어 이어집니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백사장에는 안전요원 부스가 들어섰습니다. 총 14명의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제트스키 등이 구비되어서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합니다. 또한 유로로 운영되는 파라솔 존도 설치되었습니다.
하루에 두 번 발생하는 밀물과 썰물로 해수욕장은 수시로 풍경이 변화합니다. 개장 첫날 오후 멀리까지 빠졌던 물이 시나브로 들어오는 중입니다.
넓게 펼쳐졌던 갯벌 또한 점점 좁아지며 하얀 백사장과 해안선이 가까워집니다. 그러한 특성으로 물놀이와 함께 갯벌체험도 가능합니다. 넓게 드러난 백사장에는 갯벌체험을 즐기는 사람이 반. 물놀이를 하는 사람이 반이었습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 수칙은 필수, 입수 전 준비운동, 안전선 준수, 구명조끼 착용 꼭 지켜야겠습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튜브는 필수 더욱 즐거운 물놀이를 위한 비치볼은 선택입니다.
물살에 따라 이동하며 사람들은 시원한 물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왜목마을해수욕장 갯벌체험 유료
어른 7,000원 / 아이들은 무료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갯벌체험도 가능한데요. 백사장을 따라 이어지는 상점가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호미와 양동이 등 갯벌체험에 필요한 도구도 판매됩니다.
넓게 드러난 갯벌을 파다 보면 이렇게 실한 바지락이 어렵지 않게 발견되었습니다. 더운 날의 해수욕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신납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상점가 정면으로 넓은 백사장과 갯벌이 길게 이어지고 백사장 끝에서 방파제가 조성되어 작은 낚싯배가 들고납니다. 방파제 뒤편은 암반 지형으로 모래 사변과는 또 다른 풍경입니다.
풍경이 다른 2개의 바다에서 갯벌체험, 해수욕, 낚시까지 즐길 수가 있습니다. 왜가리 목처럼 생긴 지형을 본뜬 새빛 왜목 조형물 주변으로 많았던 사람들은 방파제 방향으로 향하면서 점점 줄어드네요.
오후가 되면서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먼바다로 향했던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백사장과 맞닿은 요트 세계 일주 홍보전시관은 실내 전시실로 왜목마을해수욕장의 또 다른 즐길 거리였으며 왕복 30분 거리의 석문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수욕장은 아름답습니다.
즐길 거리 가득한 당진 왜목마을해수욕장이 7월 6일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됩니다. 7월 20일부터는 워터파크도 개장됩니다. 당진 왜목마을에서 시원한 여름 즐겨보세요.
왜목마을 해수욕장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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