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권정숙입니다~💥

1박2일에 나왔던 경주 골굴사

김종민이 화가 많아서 화를 없애기 위해

골굴사를 방문한 영상을 보고

골굴사에 가봤었는데

지형이 너무도 특이한 절이었습니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기도 합니다~

출처 : 골굴사 홈페이지

골굴사는 경복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기도 하면서

템플스테이가 유명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외국인들에게 더 유명하여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골굴암 타포니

골굴암 주변에 분포한 응회암 표면이 풍화에 의해

일부분 떨어져 나가면서 크기가 다양한

오목한 구멍이 생긴 것이다.

이 구멍들은 풍화에 의해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를 타포니라고 한다.

주차 후 산책하듯 걸어 올라갑니다~

동아 보살 동상

선무도 공연

화~일 3시 1회 공연 (월. 화는 쉽니다)

장소대적광전 앞에서 하는데

날씨에 따라 아래 실내에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헉...

제가 방문한 금요일

외부 초청 공연으로 선무도 공연 휴연..

아쉽네요.. ╥﹏╥

작년에 관람했던 대적광전 앞에서 하는

선무도 공연입니다.

공연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내용이

다르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쯤에는 국악가님께

흥겨운 공연을 하셨더랬어요~

1박2일에 출연하셨던 법사님 선무도 공연

선무도 어려운 자세라고 합니다~

올라오시다 보면 이 자세를 하고 있는

선무도 동상도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멋진 기념촬영도

해주셨던 추억이 있답니다~😊

오늘은 관람을 못해서 아쉽지만

지형 구경도 멋지니 올라가 봅니다~ᕕ( ᐛ )ᕗ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3시에 맞춰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담장에 전시된 작품도 구경하며 올라가 봅니다~

10여 분 올라오면 골굴사에 도착합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해설도 하니

종교가 불교 아니라도 지질공원 구경 오듯 와 볼 만합니다.

정말 신기한 지형입니다.

처음 유튜브에서 보고는 외국인 줄 알았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연등이 알록달록 예쁘네요~

밟아도 되나 싶은 지형이지만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으니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길이 없는 듯 보여도 길이 있어요~

신기한 지형입니다~

화산재가 날아와 붙은 후

오랜 기간이 지나 생긴 지형이라고 주지스님께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슉슉~~ (~˘▾˘)~

12개의 굴이 있다고 합니다~

보물 제581호 골굴사 마애여래좌상

골굴사의 마애여래좌상은

석굴사원 건축의 백미이다.

12처 석굴의 맨 위쪽에 주불로

마애여래불을 모셨다. 수미산 정상에 계시는 부처님처럼 한 눈에 세상을 굽어보며 중생을 제도하는 자리에 마애여래불을 조성한 것이다.

<함월산 기림사 사적>에 의하면 "굴 위에 조각한 석불에서는 자주 서광이 빛나며 산곡과 동천석굴에

비친다고 한다. 이러한 기적이 해마다 있는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오랜 세월동안 많은 참배객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신비한 기도처이자 신앙처로 알려져 왔다.

마애여래좌상

문무대왕릉 쪽을 바라보고 계신다고..

법당굴

법당굴은 병자가 머물며 기도하면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는

신비한 기도처라고 합니다~

자꾸 눈이 가는 신기한 지형입니다.

김종민씨는 여기를 밧줄 잡고 올라갔었어요~

우리도 올라가 봤던 작년 사진입니다~

옛날 함월산에 불이 났을 때

다 불타 녹아내려

지금 모습은 새로 조성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올라가는데 난이도가 좀 있는 산신굴입니다~

계단 있습니다~ ^^;;

자세히 보면 곳곳에 관람객이...

있습니다~~ ^^

선무도가 공연되는 대적광전

오늘은 한가한 대적광전..

밑에 보제루가 있는데

추운 겨울에는 보제루에서 공연을 하셨었습니다~

겨울에도 공연하시고 기념촬영까지 해주셨던

좋은 추억을 준 골굴사입니다~

비록 공연은 못 봤지만

날씨도 화창하고 초록 초록 풍경에

힐링하고 가네요~🍃

짐을 들고 방을 찾아가는

외국인들이 한 무리 보이네요~

템플스테이 온 외국인들인가 봅니다~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원효성사 열반성지 골굴사(혈사)

설국사원과 마애불의 기적

"산 북쪽에 천생석굴이 있으니 옛적에 십이구로 나뉘어 각기 이름을 지었던 것이다. 돌 빛이 결백하여 혹 설산이라 하며 혹은 단특산이라고도 한다. 매우 기구하고 험준하여 발붙일 곳이 없다 한다. 돌을 갈아 발 디딜 자리를 만들고 굴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속에 돌이 편편하여 방처럼 생긴 곳이 있어 돌을 베개하고 누우면 차지도 않고 훈훈하며 병자가 거주하면 병을 낫기도 한다. 그리고 굴벽에는 조각한 석불도 있는데 어느 때의 조성인지 알 수 없으나 연기에 끄슬려서 알아 볼 수가 없다. 또 굴 위에 조각한 석불에서는 자주 서광이 빛나며 산곡과 동천석굴에 비친다고 한다. 이러한 기적이 해마다 있는 것이다." -신라함원산기림사사적 중 골굴사(1740년)

​원효성사의 마지막 혼이 깃든 열반처인 관음굴의 병자 치유 기적과 골굴사 마애여래불의 서광과 기적에 대한 조선시대 자료이다. 사료에서 보듯이 골굴사는 인도 당시 석가모니 부처님이 수행하시고 설법하신 장소인 히말라야(설산,단특산)와 영축산으로 명명할 만큼 12처 석굴과 마애여래불의 가피 공덕이 높았다고 한다. 신라 창건 당시부터 골굴사(혈사)는 원효스님의 마지막 수행처이자 열반지였고, 현재까지도 경주 지역민들에겐 치유에 기적을 행하는 신비롭고 영험한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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