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평택시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현충 시설을 방문하는 것도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선열 분들을 모신 곳이랍니다.

혹시 평택시 방문하실 계획이 있다면

평택호관광단지 인근 현덕면 권관리 산 109-26번지에 위치한

현충탑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위치한 평택호관광단지와 함께 연계해서 방문하면 더욱 좋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평택호 주변을 산책하면서 휴식의 시간을 갖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이곳 현충탑은

일제에 항거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들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시 시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한 곳이라고 합니다.

교육적으로 아주 의미 있는 현충탑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현충탑 건립의 의미와 함께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생각하며

참배를 하신다면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될 겁니다.

계단 위를 오르면 만나게 되는 현충탑에는 두 마리의 해태가 탑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탑의 안쪽에는 그분들을 기리는 꽃과 헌시가 자리 잡고 있으며

양옆에는 육군의 영현록이 있어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탑 주변에는 십이지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어 마치 십이지신이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수호하는 듯 보였습니다.

이곳 현충탑은 자동차로 오셔도 좋고, 안중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현충탑을 방문한다면

더욱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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