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광복절 맞이 호국영령들이 모셔진 충혼탑 서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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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에 가면 서정공원이 있어요.

광복절에 맞춰서 현충탑이 있는 서정공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충혼탑이라고도 부르고 현충탑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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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충혼탑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올라가기 전에 미리 들렀다 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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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조금 있었어요. 운동하는 동네 분들이 꽤 계셨어요.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었어요. 올라갈 때는 경사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산에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땀을 식혀줘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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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에 국가를 위해 산화한 방기원 대위 등 순

국선열과 호국전몰용사의 영령을 추모하려고 현충탑을 건립하였다.

송탄문화원은 호국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로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들의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1982년 6월 6일 현충일에 이 탑을 준공하였다.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정보서비스 홈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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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에요.

태극기 다는 것 잊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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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에는 ‘조국과 민족을 수호하다 산화한 영령이여

우리는 그대의 높은뜻을 알리니 이 곳에 고히 잠드소서’ 라고 적혀있었어요.

나라를 지키려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후손들이 좀 더 생각해 보고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소중한 장소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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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인데 여기가 흙길이라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았어요.

걷다가 힘들면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어서 운동하다 쉬기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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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단련기구도 여러 가지가 설치되어 있어 운동하기도 좋았어요.

산속인데도 관리가 잘되고 있어 몹시 깨끗해 보여서 좋아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하는 운동은 더 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돌아가신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에서

역사와 과거에 대해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도시의 시끄러움을 벗어나 평화로운 숲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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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이해서 현충탑에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가지고

운동도 하실 분들은 서정공원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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