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부산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2024 시즌 시작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시원한 소식 알려드리러 가져왔어요.

바로 부산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가

4월 26일부터 2024년 개장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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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많은 해수욕장이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수욕장은 바로 다대포 해수욕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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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서 아이와 가기 정말 좋은데다가

해변 주변으로 멋진 공원과 분수가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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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는 음악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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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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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짝 비가 내리는 주말에 다녀왔어요.

미리 문의 전화를 드렸더니

강수량이 많지 않아 정상운영을 한다고 친절히 말씀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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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분수 가장자리에 의자도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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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낙조분수 공연을 보러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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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 예쁜 조명들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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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곡 알림 방송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환호성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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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와

어른도 아이도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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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대포꿈의낙조분수 공식 인스타그램

매일 선곡표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서

미리 확인이 가능하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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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사연과 노래를 신청하면 음악분수 공연 시

배경음악으로 들려드리는 이벤트 또한 진행하고 있으니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은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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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면

가운데에서 정말 높은 물줄기가 솟아오르는데

최대 물높이 55m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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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아파트 높이만큼 끝도 없이 올라가서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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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불꽃놀이를 연상시키는

멋진 분수쇼 짧게나마 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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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끝나자 운영하시는 분들이

분주히 움직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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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가 끝나면 10분 간 진행되는

체험분수를 위한 안전확인을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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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멋지게 솟구치던 분수 안에 직접 들어가

물줄기도 맞아보고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의 눈이 신이나서 반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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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물줄기 속에서 즐거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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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 감상 후 공원에 조성된

멋진 빛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산책도 가능하니

8월까지 저녁시간에 다대포 해변공원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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