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만나러 숲으로 가자!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를 만나러 숲으로 가자!
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방문자 센터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무)
호랑이 숲 관람 오전 9시~오후 5시
경북 봉화에는
호랑이가 살고 있는 수목원이 위치해 있는데요!
바로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입니다.
경북 수목원 중,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백두대간수목원은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과 호랑이,
야생 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 볼트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라고 합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km를 잇는 백두대간에 자리한
경북 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부터
휴양 관광 분야까지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차 방문 시,
백두대간수목원 주차 후
방문자 센터에 들러
티켓 발권하시면 됩니다!
경북 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투어를 시작하면
입장부터
다양한 꽃과 나무들의 풍경이
반겨주네요!
수목원의 생물들을 보존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위 주의사항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 탐방로 외 출입 금지
※ 수변 구역 물놀이 금지
※ 수목원 내 열매, 산나물, 버섯 채취 금지
※ 미끄럼 및 추락 주의
※ 뱀, 벌, 가시, 독성식물 주의
백두대간수목원은
트램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트램은 수목원을 한 바퀴 도는 것인데요.
수목원의 상징인
호랑이 모양의 트램에
탑승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트램 운행 시간>
하절기: 오전 9시 40분~오후 5시
동절기: 오전 9시 40분~오후 4시
운행 간격: 주중 20분 간격 / 주말 및 공휴일 15분 간격
현재 백두대간수목원에는
장미와 같은 여름 식물이 피어 있습니다.
꽃들의 향기를 따라 걸어 보세요 :)
약용식물를 테마로 한
식물 전시 공간도 있는데요.
위장, 콩팥 및 방광 등
우리 몸에 좋은 약용식물을 전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경주 수목원 중에서 유일하게
호랑이를 볼 수 있는 백두대간수목원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이끼 호랑이 장식물이 옆에서 나타납니다.
호랑이 숲으로 가는 길은 오르막이니
유의해서 올라가세요!
이곳은 호랑이가 활동하는 호랑이 숲입니다.
멸종 위기인 백두산 호랑이
보전 및 야생성 보존을 위해
수목원의 사육사들이
열심히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호랑이가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오전 10시에 가면
공놀이를 하는 호랑이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육사 분들이
호랑이 설명회를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자연적으로 빠진
호랑이의 수염을 만질 수 있는
체험회도 진행합니다.
호랑이 숲 앞에는
호랑이 조형물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랑이 숲보다 더 위쪽에 위치한
알파인 하우스도 꼭 들러 보세요!
알파인 하우스는
‘동북아시아, 중앙아시아, 세계식물 전시관’
총 세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알파인 하우스는
쉽게 말하면 ‘고산식물을 위한 집’입니다.
건조하고 한랭한 기후의
고산지대에 사는
식물들이 사는 곳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식물들이 있는
온실과 반대로 냉실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서식하는
고산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두대간수목원 방문센터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순두부찌개, 돈가스 등
푸짐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평일 오전 11시~오후 3시,
주말 오전 11시~오후 4시에 운영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백두대간수목원의
가든 숍을 살펴보겠습니다.
약과, 김부각 등 지역에서
만든 각종 간식부터 꽃이 그려진 부채 등
전통 물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백두대간 호랑이 캐릭터인
귀여운 키 링과 인형, 스트레스 볼도 판매하며
가정에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식물의 씨앗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오픈하여
오후 5시 30분에 문을 닫으니 참고해 주세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백두대간수목원이었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정채윤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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