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강북 꿈꾸는 놀이터’ 예술체험과 한글놀이터에서 보낸 행복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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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변 일대, 번창교부터 우이2교까지 환경과 희망을 주제로‘우이천 등(燈)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가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진행 중이에요.

햇살이 따사로운 한글날 오후, 우이천을 아름답게 수놓은 한지 등을 배경으로 번창교 일대에서 펼쳐진 ‘강북 꿈꾸는 놀이터’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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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우수성과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중요한 날인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어린이들이 경험하고, 한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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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꿈나무에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단풍잎, 은행나무 등에 도장으로 남기고, 나무에 붙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만화가, 화가, 선생님 등의 꿈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미래에 어린이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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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꿈꾸는 놀이터에서는 어떤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한글 놀이터로 '한글 낚시 놀이'에서는 자석 낚시대로 한글 자음과 모음을 건져 단어를 만들어보고,

누가 더 정확한 단어를 만들었는지 확인해봅니다.

어린이들은 마음이 급해지지만, 천천히 낚시를 하며 더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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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과 자음을 찾아서 투호통에 넣어보는 ‘한글 투호 놀이’도 어린이들은 흥미로워 하더라고요.

누가누가 더 빠르게 단어를 만들 수 있는지 ‘한글 보드게임’에서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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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체험으로 나비의 날개에 아름다운 색을 더해 ‘나비 꿈 날개 만들기’를 하고, 날개를 등에 달아보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은 날개 달린 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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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접시를 이용해 판다, 고슴도치, 갈매기 등을 만들어보는 ‘말풍선 꿈 동물원 만들기’도 인기가 있더라고요.

‘한글사랑 목걸이·팔찌 만들기’ 부스에서는 한글 모음과 자음 비즈와 알록달록 비즈를 이용해 목걸이나 팔찌를 만들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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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꿈 이야기책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어린이들도 진지하게 부스 운영자의 설명을 듣고, 바느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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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꿈을 주제로 예술체험&한글놀이터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캠핑용 의자를 놓아 주민들이 앉아 쉴 수 있도록 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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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등(燈)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는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 우이천에서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한지예술 등(燈) 축제입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환하게 빛날 우이천변으로 출발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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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명의 강북어린이가 꿈과 희망으로 직접 만든 꿈씨앗 등(燈) 공공미술과 구름물고기 표구철 작가의 작품이

가을밤을 풍요롭게 수놓고 있습니다.

한낮의 시간이어서 아름다운 등불은 볼 수 없었지만, 한지로 만들어진 형형색색 등(燈)은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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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산책하기 좋은 날씨로 우이천변을 걷기에도 좋은 날이었어요.

밝게 빛날 아름다운 가을날의 밤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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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동안 번창교 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밴드, 국악 퓨전, 재즈 등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해요.

10월 20일 일요일까지 등(燈)축제가 진행되는 빛의 향연 속으로 풍덩 빠져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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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김미선(https://blog.naver.com/yjo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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