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체험,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 '놀라운 자연 팝업쇼'

안녕하세요.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체험 해설 프로그램인 놀라운 자연 팝업쇼에서 떠살이 생물, 플랑크톤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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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자연 팝업쇼 떠살이 생물, 플랑크톤은 플랑크톤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성플랑크톤(해캄), 동물성플랑크톤(알테미아)를 모니터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체험 해설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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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의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30~17:3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놀라운 자연 팝업쇼는 분기별로 주제가 변경되므로, 관람 유의 사항도 확인하신 후 자연사관을 더욱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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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 입구에서 커다란 공룡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웅장한 공룡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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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 내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열린학습실과,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안하게 자연사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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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늘의 체험 해설 프로그램인 놀라운 자연 팝업쇼 떠살이 생물, 플랑크톤을 진행하는 실험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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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자연 팝업쇼 떠살이 생물, 플랑크톤은 예약자 우선으로 진행되며, 잔여석만 현장 참석이 가능합니다. 제시간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게 프로그램 시작 1분 전까지 도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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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자연 팝업쇼 떠살이 생물, 플랑크톤은 강사님이 오늘의 활동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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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플랑크톤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플랑크톤이라고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중 부유생물만 생각했는데, 실제 눈에 보이는 크기의 플랑크톤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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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게, 조개, 따개비가 일생 중 잠깐 플랑크톤 생활을 하는 임시 플랑크톤이라는 사실도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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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플랑크톤의 분류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작은 플랑크톤이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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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을 먹는 생물들에 대해 배울 때에는 화면에 나오는 보리고래가 실험실 바로 위에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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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을 연구, 관찰하는 도구들도 직접 보여주시면서 설명해 주시는데 네트의 촘촘함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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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크톤에 대해 공부한 후 직접 관찰할 플랑크톤의 종류를 알려주시고, 모니터 현미경을 나눠주셨습니다. 모니터 현미경 사용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한 명씩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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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플랑크톤인 해캄을 먼저 관찰하였습니다. 해캄을 관찰하면서 광합성을 담당하는 부분인 나선형의 엽록체 구조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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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동물성플랑크톤인 알테미아를 관찰하였습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알테미아를 볼 수 있었고, 알테미아의 눈도 찾아보며 재미있게 관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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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퀴즈를 풀면서 오늘 공부했던 플랑크톤에 대해서 한 번 더 복습해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놀라운 자연 팝업쇼 떠살이 생물, 플랑크톤은 3월 30일까지 진행되니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플랑크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유익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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