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문화창고와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체험전

연산면에 가면 돌아볼 곳이 많이 있는데 그 중심에는 역시 연산문화창고가 있습니다.

연산역, 연산향교 등과 함께 연산의 문화창고로 거듭나고 있는 연산문화창고는 언제가도 즐거운 곳입니다.

연산문화창고는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예전에 양곡창고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하여서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객차가 있는데 이곳에서도 시원한 상태에서 철도 문화 체험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을 나와 안쪽으로 가면 왼쪽에 담쟁이예술학교 커뮤니티홀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시민들을 대상을 한 창의 예술 프로그램, 워크숍, 연습실 그리고 세미나 장소로도 사용됩니다.

2동은 커뮤티티홀로 지역주민이 문화 활동을 즐기고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3동은 카페입니다.

5동은 연산스마트 팜인데 이곳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6동은 농막이 있고 기찻길 옆 놀이터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놀이터를 이용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목적홀이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에는 4동인 다목적홀이 있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예약하지 않고 전시 중인 작품을 무료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금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체험전이 열립니다.

레플리카의 뜻은 원작을 전시할 수 없는 경우에 원작을 보존하고 대체하기 위하여 제작된 작품을 말합니다.

클로드 모네(Claude Monet)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입니다.

그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는 연작을 통해서 동일한 사물의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탐닉하였습니다.

그는 1890년 이후부터 한 주제로 여러 장의 그림을 그리는 연작을 많이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볼 수 있는 《건초더미》, 《포플러나무》 그리고 《수련》등의 연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주요 작품에는 《카미유》, 《개양귀비》, 《정원의 여인들》, 《인상, 일출》, 《생라자르역》,

《건초더미》, 《포플러나무(가을)》, 《루앙 대성당, 서쪽 파사드, 햇빛》,《수련 연못 위의 다리》 그리고 《수련》 등이 있습니다.

논산 여행을 하면서 연산에 들린다면 이곳 연산문화창고에 들르는 것은 핵심입니다.

이곳은 연중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차는 연산역 오른쪽 연산면게이트볼구장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운영되는데 이곳에 주차하고 5분 정도 걸으면 연산문화창고에 도착합니다.

이번 전시는 7월 21일까지 열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 이병헌]

연산문화창고

전화 : 041-730-2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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