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활기가 넘치는 울산 대형 전통시장 신정시장 먹거리

안녕하세요, 제7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이시은입니다.

가을은 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데요.

날이 선선해지면서 맛있고 따끈따끈한 먹거리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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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장 구경 하면서 간식 사 먹는 걸 좋아해서 야시장이나 시장에 들러보곤 하는데요.

시장마다 인기 좋은 먹거리가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잖아요?

이번에는 활기가 넘쳐서 더 좋은 남구의 전통시장인 신정시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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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시장 주소는 울산시 남구 월평로 47번길 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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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시장은 1970년 초에 형성이 되었으며, 울산시청의 건립과 더불어서 2층 상가건물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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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상 도심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해 대형 전통시장으로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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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시설의 현대화와 특가 판매를 통해서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늘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이랍니다.

신정시장 먹거리로는 칼국수와 국밥이 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만큼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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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를 타고 온다면 106번 107번 127번 317번 1127번 등 버스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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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비용도 저렴하고, 비가 오는 날씨가 궂은 날에도 장 보는데 문제없고요.

사전 정산 이용으로 편리하게 출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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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장 보러 오신 많은 분들이 보이죠?

물건을 파는 사람도 구매하는 사람도 늘 많은 북적이는 느낌의 울산 남구의 대표 전통시장 신정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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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느낌이 나는, 활력이 넘치는 이 느낌이 좋아서 발걸음이 더 자주 향하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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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점포 수는 380여 개로 정말 많아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그리고 식료품 의류 등 과일이며 수산물은 눈으로만 봐도 싱싱함이 느껴지는데요.

점포 수가 300개가 넘는 만큼 없는 물건을 찾기가 더 힘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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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시장에 있는 방앗간을 좋아하는데요.

볕에 잘 마른 고추와 각종 곡식들, 그리고 시장 방앗간 참기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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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설치로 날씨가 궂은 날에도 시장 구경하는데 문제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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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마다 번호가 붙어있는 간판을 통일감 있게 맞춰서 깔끔해 보이기도 하구요.

사장님들이 푸근하고 친절하셔서 갈 때마다 기분 좋게 돌아오는 신정시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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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시장 먹거리 구경하면서 분식집 앞에 서면 분식이 먹고 싶고~ 빵집 앞에 서면 빵이 먹고 싶고... 결정 장애가 제대로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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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럽게 깔끔하게 진열을 해 놓으셨고 냄새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동네 분식집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인삼튀김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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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장 먹거리로 족발을 선택했는데요. 함께 신정시장 방문한 지인이 돼지총각 단골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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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손님 취향 반영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서 포장을 해 주셨구요.

저렴한 가격에 족발을 엄청 많이 주셨어요. 이번에 먹어보니 잡내 없고 쫀득해서 반해버렸습니다. 다음에 또 사러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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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가 저물고 있어서 식구들 저녁 챙겨주러 발걸음을 급하게 옮겼는데요.

시장 구경만 해도 재미있구요. 식사시간대 방문한다면? 신정시장 손칼국수가 정말 맛있기로 유명하니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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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신정시장! 규모도 크고 맛있는 곳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고물가 시대인 요즘에도 옛날 가격 그대로, 시장 인심 듬뿍 담아 넉넉하게 싸주신답니다.

시장의 푸근한 인심 느끼러 장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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