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장미꽃이 가득한 '이곡수변공원'의 둘레길
장미꽃이 가득한 이곡수변공원
둘레길의 산책을 시작합니다.
봄꽃이 지고 나뭇잎들이 돋아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상은 벌써 신록으로 우거졌습니다.
신록처럼 건강한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여름으로 접어든 요즘,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좋은 곳을 소개하며
이번 이곡수변공원의 장미꽃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이곡수변공원의 모습인데요
저녁 무렵 해가 저물던 시각입니다.
천변을 끼고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 앞에 장미꽃들이 보입니다.
더 가까이 가 보겠습니다.
이곡수변공원에서 서쪽으로 올라가며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꽃 뒤편은 통복천과
배다리저수지까지 이어진 작은 천이 있습니다.
장미꽃이 군락을 이룬 풍경인데요
장미꽃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관목 또는 덩굴식물.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많은 종들이 거의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다.
꽃은 흔히 흰색·노란색·오렌지·분홍색·붉은색을 띤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약간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장미유는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인다.
5월부터 7월까지 장미꽃이 피어나기도 합니다.
위 장소는 평택시 소사벌지구
이곡마을의 '이곡수변공원'입니다.
공원을 돌며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미꽃이 철책 담장을 따라 잘 자라서
이제는 예쁜 꽃까지 피어났으니
더욱 멋진 수변공원으로 변모했지요~
이번에는 반대편 길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왼쪽의 개천 수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수변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소사벌지구의 이곡마을이기도 합니다.
장미과(Rosaceae) 장미속(Rosa)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 학명은 Rosa spp.이다.
18세기 말에 아시아에서 유럽에 도입되었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 원종 간의 교배가 이루어져
화색이나 형태는 물론 개화시기 등
생태적으로 다양한 품종들이 만들어졌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장미에 관한 자료입니다.
'이곡수변공원'을 한 바퀴 돌아
서쪽으로 다시 발길을 돌렸어요.
장미꽃이 철책 담장을 따라 잘 자라서
이제는 예쁜 꽃까지 피어났으니
더욱 멋진 수변공원으로 변모했습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찍은 풍경입니다.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사막이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색이 다른 장미꽃이 공존하는 풍경입니다.
흰 장미꽃도 있고, 분홍색 장미꽃도 보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사진인데요,
지금까지 '이곡수변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장미꽃을 소재로 한 이번 포스팅이
의미 있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자연을 잘 보존하여 늘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누리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날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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