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을 이어주는 동해선에는 많은 역들이 있는데, 오늘은 개운포역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개운포역은 울산의 시작점인 태화강역 다음 정거장으로 새 단장을 마친지 얼마 안 되는 역이에요.

아직까지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역으로 깔끔하고 정점이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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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역 정문

개운포역 정문에는 임시로 차를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깔끔하게 지어진 건물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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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역 정문에서 우측에 있는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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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꽤 넓기 때문에 주말에도 여유롭게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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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도 있어서 전기차 소유주분들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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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개운포역 가는 길

개운포역 정문 외에도 주차장에서 역으로 가는 입구가 있기 때문에 쉽게 전철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조경도 잘되어 있어서 나무 터널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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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역 내부

개운포역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있었습니다.

이용객이 많은 역이 아니라 대기할 수 있는 의자에서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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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역 내부 곳곳에 전동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가 있어 전철을 사용함에 있어 편했습니다.

시내버스 이용 노선도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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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면 1회용 티켓 및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기계와 이용안내에 대해서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 입간판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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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전철을 기다리며 교통카드 충전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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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 벡스코행 탑승

충전한 교통카드를 찍고, 벡스코 전철을 타기 위해서 우측 통로로 이동했습니다.

좌측 통로는 태화강역으로 가는 전철을 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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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철을 탈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따로 고객 대기실이 있고 따뜻하게 온도 조절도 되기 때문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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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태화강역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좋아 많이 이용되는데 개운포역은 위치상 많은 이용객들이 몰리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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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량을 이용해서 역까지 간다면 주차비가 무료에다 이용객이 적어 편하고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차량을 가지고 동해선 전철을 이용하실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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