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추억을 일깨우는 2025 학성동 봄소풍 with 하기·배기

4월 둘째 주 토요일, 2025 학성동 봄 소풍이 학성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어린 시절 봄 소풍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던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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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떨어지고 연둣빛 싱그런 잎들이 반겨주는 학성공원 삼지환에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행사 현장에는 아주 다양한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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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달고나부터 쫀드기, 아이스크림, 어묵탕, 염통, 떡볶이 등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아주 풍부했습니다.

이런 곳에서 먹는 음식들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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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인화까지 해주는 부스도 있었는데요. 도호부사 의상과 추억의 교복까지 갖춰져있더라구요.

저도 한 컷 찍고 추억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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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준비한 축구로봇 체험 부스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는데요.

아이들의 환호성으로 학성공원이 더 활기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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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체험 부스뿐만 아니라 동백꽃 핸드 페인팅, 동백꽃 풍선아트 부스 및 동백 비누 만들기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풍선아트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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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에서는 편백도마와 목공시계 만들기 체험을

학성동 마을교육협의회에서는 허브&봄꽃체험을 준비했는데요.

이번 학성동 봄 소풍은 마을 단위 축제로 즐길 거리가 아주 풍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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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커피와 꽃차 덕분에 몸을 녹일 수 있었구요.

또, 학성새벽시장 상인회 부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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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 행사인 만큼 학성동 캐릭터인 하기, 배기가 빠질 수 없잖아요.

귀여운 굿즈들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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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공연도 아주 풍성했는데요.

청소년들의 끼 경연대회부터 학춤, 마술쇼, 합창공연까지!! 정말 행복하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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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백이 흩뿌려진 아름다운 학성공원에서 즐긴 하루!

주민들에게 봄 소풍의 추억과 행복을 선물로 준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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