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개실마을' 떡만들기 체험

고령군 개실마을 떡만들기 체험을 다녀와서

너무 재밌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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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하면 대표적인 마을 #개실마을 다들아시죠?

#고령군유뷰트 에서도 개실마을체험이 소개됐는데요.

농촌체험마을이라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체험은 엿 만들기와 떡만들기 체험인데 엿 만들기는 저번에 체험을 했고

이번에는 떡만들기 체험을 하러 방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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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개실1길 29​

여기는 관광안내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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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실마을 방문하신분들은 여기에 오셔서 팜플랫과

개실마을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면 돼요​

​고령군 개실마을 소개를 잠깐 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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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년된 점필재 김종직 후순이 터를 잡은 김씨 집성촌이에요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인해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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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는 아름다운 골이라 하며

개화실이라 부르던 마을은 음이 변하여 개실이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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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뒷쪽으로는 화개산과 대나무숲이,

앞쪽으로는 나비가 춤을 추는 모양새의

접무봉이 한눈에 보여요​

개실마을에는 고령군민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대구, 합천, 성주, 전국적으로 많이 방문하는 체험마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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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들기, 엿만들기, 전통음식체험, 농산물수확체험,

민속놀이체험, 생태체험, 한옥체험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개실마을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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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가까우면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한옥체험을 하면 힐링도 되고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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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전통체험도 할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더라고요​

​여기는 사무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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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들기 체험하러 왔다고 하니 준비를 해주시더라고요

기다리는동안 아이스크림 한개씩 먹으면서 한바퀴 둘러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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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체험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이쪽에는 민속놀이를 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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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요즘 이런곳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 데리고 와서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뛰어 놀면 좋을거 같아요​​

​이곳은 떡메치기를 체험하면서 떡을 만드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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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만들기 체험은 처음이라 어떻게 만들지 궁금하면서

떡메치기도 너무 재미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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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힘들고 2명이서 서로 번갈아가며 떡메치기 체험을 하면 돼요

옆에 할머니께서 다 도와주시기 때문에

시키는데로만 하면 돼요​

​나무로 된 큰방망이가 준비가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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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열심히 떡메치기를 하면 돼요

몸을 쓰는거라 편한옷을 입고 오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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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내려 칠수록 떡이 쫄깃쫄깃하니 맛있겠죠?​

​찐 찹쌀을 준비해 주시면 떡메치기로 열심히 치면 돼요

한 100번정도 번갈아 가면서 내려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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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 자꾸 방망이가 붙어서 물로 적셔가면서 내려쳐야 돼요​

처음하는거라 서툴지만 하다보니깐 너무 재밌더라고요​

으샤으샤 노래도 불러가면서 재밌게 체험을 했어요

할머니께서 너무 다정하게 잘 대해주셔서 체험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고 정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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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희가 만든 인절미가 완성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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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주신 콩가루를 뭍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끝이에요

너무 달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기 좋겠더라고요​

​제가 만든 인절미라 더욱 맛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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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콩가루 듬뿍

쫄깃쫄깃한 식감이라 말안해도 맛이 어떨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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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맛있어서 계속 집어 먹게 되더라고요​

개실마을 오시면 꼭 한번 체험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양이 꽤 많아서 지인들에게 나눠주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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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상자도 따로 준비해 주시기 때문에 먹을만큼

담아서 집으로 가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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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것은 지인들에게 선물을 해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본인도 체험하러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인심도 좋고 따뜻한 시골의 정도 느낄수 있는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떡만들기 체험을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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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한번 더 체험을 해보고 싶었어요

가까운곳에 전통이 살아 있는 농촌체험 마을이 있으니

여러가지 체험들을 해볼수 있게 해주고 싶더라고요

​고즈넉한 한옥들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마을 한바퀴를 둘러 보니 어릴때 생각도 나면서

옛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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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한옥체험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어서

예약해서 방문해야겠어요​

​따뜻한 시골의 정을 느껴보고 싶으신분

고령군 개실마을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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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한 추억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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