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지만 벌써 3월이네요.

3월이 되면 꽃이 필것 같은 설레는 마음이 들죠^^

그래서 따뜻했던 주말 집에만 있을수 없기에

고령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개실마을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아직은 썰렁했지만 따뜻해 지는 봄날을 기다려 보아요~☆

3월 20일 기준 요정도 벚꽃이 피어 있었어요~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이곳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 분들이 터를 잡고 생활해 오신 마을로

벌써 3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곳 인데요

특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골이라 하여 개화실로 불리다

요즘의 개실마을로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해요

고령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개실마을은

2006년부터 시행된 농촌체험마을로 인기가 굉장한 곳인데요

저희도 아이들 어릴적 엿만들기나 딸기따기 체험을 통해 여러번 방문해본 경험이 있는곳 이었답니다

이번에도 드라이브 삼아 나들이를 오며 잠시 들러 보았는데요

아직은 썰렁한 분위기가 있기에 저희끼리 조용하게 방문하기 참 좋았답니다

체험마을 입구엔 다양한 체험들에 관한 설명도 적혀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엿만들기 체험은 추천하고픈 프로그램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보셔요!!

몇해가 지났지만 저희 아이들도 아직까지도 이야기 하는 체험중 하나랍니다^^

그외에도 이곳에서 직접 만드신 고추장이나 조청 딸기잼들도 구입해 볼 수 있었답니다

반대쪽으로 눈을 돌려 보면 이곳에서 키우시는 토끼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실 땐 손가락이 물릴 위험이 있으니

꼭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했는데요

굴렁쇠나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즐겁게 활용하시고 제자리에 정리만 해주시면 되었답니다

저도 오랜만에 제기차기를 해보았는데...

맘처럼 몸이 안움직여 졌네요^^;;;

고령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개실마을은 산책하기에도 좋은곳 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놀거리도 가득했는데요

마을 반대편 쪽으로는 쉬었다 갈 수 있는 정자와 놀이터, 운동기구들도 준비되어 있어

당일 나들이나 숙박을 하며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곳이 되어줄것 같았습니다

혹시라도 자차 이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버스 시간표도 함께 남겨 보아요^^

당일 여행으로도 혹은 농촌 체험 민박으로

하루를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고령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개실마을

이제 3월 말부터 4월까지 쭉 이어질 예쁜 꽃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봄여행이 기대되신다면 미리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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