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대전조차장 이전·개발계획 ‘철도입체화 국가 선도사업’ 선정!
지역숙원사업이자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을 위한 대전조차장 이전·개발계획이 ‘철도입체화 국가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동·서단절 해소,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청년·IT산업 거점육성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전략마련에도 돌입하게 됩니다.
기존 조차장내 철도노선을 콤팩트하게 정비·이전한 후 잔여 철도시설 상부에 데크공원을 조성하고, 가용용지를 인근 산단 및 교통망과 연계 신성장 동력원으로 재창조하는 대전조차장 이전개발사업은 이번 국토교통부 선정과정에서 파급효과가 가장 큰 사업으로 지목돼 향후 대전발전의 획기적 토양이 될 전망입니다.
대전조차장은 지난 1978년 대덕구 읍내동 426번지 일원, 483,940㎡(14만6000평) 부지에 조차장역과 함께 열차 연결 및 경정비 시설로 건립됐으나 도심이 확장 되면서 동서단절(대화동/중리동)의 상징적 장애요인으로 등장했습니다.
40여년 만에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대전조차장 이전·개발사업은 1단계로 현재의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대전조차장을 대체시설 최적지로 분석된 대덕구 상서동 13-4번지 일원(169,500㎡/5만1000평/임야 국유지 53%) 현재의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동측지역으로 이전, 규모는 줄이고(76개 노선⇒20개 노선) 기능은 최적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2단계인 조차장이전에 따른 잔여 철도시설 및 가용부지 개발계획(안)으로는 선로이설이 완료되면 사용가능한 약38만㎡(11만평/국유지 70%, 공사공단 27% 소유) 부지 가운데 남아있는 경부선 상·하행선, 호남선 상·하행선(4개선)에 대한 데크화(철도덮개공원)를 시공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도심공간으로 창조되는 약26만㎡(8만평) 부지에는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수소트램)이 환승하는 인근 오정역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변의 산단, 대덕특구, 도심재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대전최고의 업무·주거·문화·교통이 어우러진 청년창업·IT기반의 첨단특화지구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 유관기관, 자치구와의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는 대전조차장 이전*(데크화 포함) 및 대체지 조성을 담당하고, 대전시는 철도부지 가용부지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트랙으로 신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 (이전조성) 기본계획(2025~2026)⇒설계(2027~‘29)⇒조차장 신설 및 데크 시공(‘30~‘34)
** (부지개발) 기본계획(‘25~‘26)⇒설계·실시계획··보상(‘27~‘35)⇒부지조성분양(‘36~‘37)
조차장 이전개발사업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대전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 #대전조차장
- #국토부사업선정
- #철도입체화국가선도사업
- #대전지역균형발전
- #대전동서단절해소
- #대전조차장이전개발
- #대전광역시
- #대전시
- #대전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