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학교 , 당포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당포누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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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학교 ,

'당포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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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교장 노선하)

그린스마트스쿨 & 체육관 개관식이

지난 7월 19일(금) 신축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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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칠석을 뜻하는 견우직녀달

열아흐레 순우리말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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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현수막에 방명록 쓰기

개관식 후 본관, 별관 둘러보기

급식실에서 정보 공유 시간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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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전시 작품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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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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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는 1949년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55년 1회 졸업식을 하였고

2024년 2월 제70회 졸업식과

졸업생 총 3,082명이 함께하는 학교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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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은 26명, 학생 수는 3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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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원에 잘 가꾸어진 예쁜 꽃들을 보니

개관식을 축하하는 밝은 미소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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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교사가 진행을 맡은 개관식은

당포초등학교 학부모님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학교 공간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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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개관식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는

당포초등학교 재학생이 활을 쏘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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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당포교육공동체의 한 축인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시간에 활동한 국궁과

문화 예술 시간에 익힌 사물놀이로 손님맞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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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에 이어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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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 노선하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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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이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환경을 갖춘 그린 스마트 학교 시설이

학교 시설 곳곳에 녹아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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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총동문회장은

"문경이 아니라 전국에서 오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게 하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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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재가 당포초등학교에서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는 격려 말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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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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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학교 시설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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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포초등학교 스마트 스쿨 및 체육관 개관식

첫걸음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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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현수막이 설치된 잔칫상 앞에서

참석한 내외 귀빈이

기념사진도 남기고 다과회도 하며

잔치 분위기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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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 벽면에는

박용성 당포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기증한 전자시계가

당포초등학교의 역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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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의 위기에 처한 당포초등학교가

학부모, 학생, 선생님과 지자체가 한마음이 되어

이뤄낸 소중한 성과는 다른 지역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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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경발전에 초석이 되리라 믿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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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