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된 읽걷쓰'

첫 번째 이야기를 전하는

[읽걷쓰 출판전시회]

4월 17일 수요일부터

4월 19일 금요일까지

인천시청역사에서 열립니다.

읽걷쓰

'읽고 걷고 쓰고'의 줄임말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입니다.

읽고 쓰는 활동에 '걷기'

연결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우리의 삶에 다가가 배움을

얻는 과정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이번 출판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읽걷쓰 출판전시회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이어지는 통로 '읽걷쓰 도서관'

만들어졌습니다.

이곳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쓰고 그리고 만든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수필집과 문집, 그림책 등

개성 넘치는 많은 책들이

눈길을 끕니다.

중앙에 있는 특별전시 코너에는

교육지원청 출간도서와

읽걷쓰 공모사업 출간도서

그리고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는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도서관처럼 지나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개회식이 열린 17일,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

행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중앙무대에서

읽걷쓰 영상 상영과 함께

개회식이 시작되었어요.

읽걷쓰 영상 상영 뒤에 이어진

서율밴드의 축하공연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읽걷쓰에 참여한 학생,

시민 저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도 만들어졌습니다.

무대 왼편에는

'읽걷쓰 광장'이 마련되어

편안하게 앉아 책을 보며

읽걷쓰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를 활용한

AI 그림책 만들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AI 그림책 만들기는

전시기간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 사인회 체험 포토존에서

미래의 작가가 되어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습니다.

행사 현장 사진 인증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

무대 뒤편, 인천시청역

5-6번 출구 방면에는

'독립출판 상담소'가 있습니다.

딴뚬꽌뚬, 마쉬, 북극서점,

쓰는하루, 열다책방, 우공책방,

한미서점 등 인천지역

서점들이 함께 합니다.

읽걷쓰 게시판에는

읽걷쓰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준비되어 있는 메모지에

직접 소감을 남길 수 있습니다.

2024년 읽걷쓰 출판전시회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알차게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인천시청역>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은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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