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우거지는 청양 고운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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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고운식물원으로 시원한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그 느낌은 정말 형언할 수 없지요.

햇볕을 받아 연두빛 형광색이 온통 내 마음을 수 놓았습니다.

비가와서 상큼하고 맑은 파란 하늘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청양 고운식물원 전경입니다.

매표소 입구에 식물원 시작하는 곳입니다.

시들은 꽃을 잘라내고 관리를 해 주시는 직원 분들이 계셔서 항상 신선한 꽃들을 즐길 수 있는 듯합니다.

식물원 안내원께서 간단한 식물원의 소개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 주신답니다.

산책길 중턱에 있는 하우스에는 외철죽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꽃잎의 색이 정말이지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나의 꽃에서 잎마다 다른 색을 띠고 있는 것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역광의 빛을 받은 나뭇잎들이 형광색으로 나를 반기고 있네요.

정말이지 형언할 수 없는 색의 향연이고 푸르름의 기적입니다.

어서 어서 놀러 오세유.

공간의 가변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선미 작가님이 초대전을 하고 계셨습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멋진 작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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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운식물원

충남 청양군 청양읍 식물원길 3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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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심청이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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