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가족여행지 추천 농업역사박물관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가족여행지 추천 농업역사박물관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22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괴산 여행 모바일 스탬프 투어 ”는
답답했던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투어의 최종 목표는
괴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입니다.
괴산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타 지역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션 투어 코스는 꿀벌 랜드, 산맥이 옛길 소나무 출렁다리,
연하협구름다리, 한지체험박물관, 수옥 폭포,
농업역사박물관, 화양구곡 금사담,
새로 개장한 충북 아쿠아리움 등 8개 관광명소로 운영됩니다.
8개 지정 코스 중 일정 수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고
경품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8개 관광명소 중
농업역사박물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농업역사박물관은 농업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현대화 물결 속에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농업과
농경문화유산을 수집, 보존, 전시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괴산 농업의 역사를 통해
우리 문화만의 옛 모습을 후손들에게 이해시키고
조상들의 지혜가 스며있는 농경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농업역사박물관은 농업역사, 농경문화체험,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3179점(전시 1211점, 수장고 1968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부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박물관을 더욱더 풍성하게 완성했다는 부분입니다.
박물관에서는 농업역사의 발전단계,
농경사회 생활모습, 농기구 등 귀중한
역사적 산물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발견 못한 것들을
괴산 농업역사박물관에서는 체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을 배워갑니다.
농업역사박물관의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
각종 농기구는 기증받기보다는
수집가들로부터 하나하나 사들였기 때문에
전시물의 상태가 좋았습니다.
또한 다른 데서도 볼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지역 나름의 특색을 살리려 노력한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도 소개돼 있고
쌩쌩한 탈곡기를 보면서 국산인가 했더니 일제였고
이제는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각종 농기구가
잘 전시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다양한 씨앗들이 보관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함도 느꼈습니다.
야외전시장은 옛날 농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농민의 생활과 발동기, 솜틀, 풍구, 탈곡기, 가마니틀,
새끼틀, 정미기 등 다양한 농기구를 볼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밭을 갈고, 골을 타고, 흙을 고르는
농기구가 야외 전시장을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거름을 내고, 김을 매고,
물을 대는 연장, 가을이 되면 곡식을 거두고,
곡식을 말리고, 갈무리하는 연장,
마지막으로 겨울이 되면 곡물을 가공하고 저장하는데
쓰이는 방아, 기름틀 등
괴산만의 농업역사는 보면 볼수록 신기했습니다.
괴산군은 자연 특별시
괴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지역 관광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웃님들께서는 주말 관광 괴산을 방문하셔서
이벤트 쿠폰도 받아 가시고 괴산의 좋은 이미지도
가슴에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관광 괴산을 추천합니다.
※찾아오시는길
괴산농업역사박물관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검승1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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