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을 여행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코스를 소개합니다.

가을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성동 은행나무와

매년 코스모스가 만발하는 강경포구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이 두 장소를 여유롭게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논산 가을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가족과 친구, 연인과 힐링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방문일 : 24.11.13

먼저,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나기로 유명한 강경포구입니다.

논산에서 가을 풍경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의 꽃물결로 물들어가는데

매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입니다.

강경 옛길과 가까워서 같이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문일 : 24.11.13

바람이 불면 코스모스들이 흔들리는데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편안해집을 느낍니다.

가을의 청량한 하늘과 어우러져서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강경포구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봅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 보면 황금빛 억새가

넘실거리는 갈대숲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갈대숲은 금강과 어우러져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특히나 오늘이 질 때쯤 갈대숲의 매력이

더해져서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황금빛으로 넘실대는 갈대와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있어서

사진은 남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논산 가을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힐링코스 강경포구를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나

연인과 함께하는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성동 은행나무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수령이 500여 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에서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52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과거 도술에 아주 능한 기인으로 알려져 있는 전우치가 심었다고 해서

전우치 은행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도로와 인접한 곳으로 접근성도 좋고

강경포구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논산 가을 여행에 힐링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은행나무 아래에는 평상이 놓여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위를 올려다보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 사이로

햇빛이 비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상에 앉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가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며,

노란빛으로 물든 가을의 낭만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강경포구와 성동은행나무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루에 충분히

둘러보기 좋은 힐링코스입니다.

최적의 방문 시기는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10월 중순부터 은행잎의 절정을 볼 수 있는 11월 중순까지입니다.

강경포구 주변으로 강경젓갈 등의 논산의

지역 특산물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을 정취 가득한 이곳에서 가을날의

풍경도 담아보시고 미식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논산 가을 여행으로 가을 정취 가득한

힐링코스를 소개해 봤습니다.

강경포구의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갈대숲,

그리고 성동 은행나무에서

가을날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청량한 가을날의 바람도 느끼며

힐링 가득한 잊지 못할 추억을

논산에서 쌓으시길 바랍니다.

#논산가을여행 #논산여행 #논산힐링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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