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볼만한곳 뒤벼리는 진주 8 경중 제3경으로

진주시 상대동 뒤쪽에서 옥봉동 까지

남강변에 걸쳐있는 벼랑입니다.

뒤벼리의 벼리는 벼랑 즉 낭떠러지를 말합니다.

뒤에 있는 벼랑이라는 뜻으로 남강변을 따라

깎아지르는 절벽 아래로 도로가 나 있습니다.

진주성 동쪽 기슭에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절벽이 강줄기를 따라

남가람문화거리를 마주 보며

남강가에 우뚝 솟은 벼랑으로 굽이쳐 흐르는 남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1970년대 뒤벼리도로]

진주가볼만한곳 뒤벼리는 아주 옛날 인도에는

군데군데 노지 돌이 놓여있어

남강물이 범람하지 않을 때는

도동지구 사람들이 주로 이 길을 이용하였고

신촌 벌당마을에서 산 능선을 올라

선학재를 경유하여 진주 시내로 왕래하였으며,

하대동 사람들은 서재골에서 선학재를

경유하여 지나기도 했습니다.

[1990년대 뒤벼리도로]

1975년 새마을 사업의 일환인

국토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에는

자연석과 영산홍 나무를 심어 조경사업을 하였지만

도로확장 사업으로 사라졌습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6차선 도로를 확장하여

교통난을 해소하였고

벼랑의 낙석을 방지하기 위한 공사도 진행했습니다.

뒤벼리는 6차선 도로를 넓히면서

도로 아래 강변을 자전거 및 도보 길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힐링 코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진주가볼만한곳 뒤벼리를 산책하고 싶다면

진주교 북쪽에서 장대 제방 둑길을 이용하여

제방도로 약 1km 에는 타이어 재생 자재를 깔아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동방호텔 앞에서 제방이 끝나고

뒤벼리 입구에서 오른쪽 둔치로 내려가면

자전거 및 도보 길로 향합니다.

연둣빛 수양버들이 남강의 푸른 물빛에 투영되어

하늘거리는 모습은 마치 자연의 춤을 추는 듯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그 아름다운 풍경은

천수 교위 물빛나루쉼터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강을 오가는 김시민 호가 함께

어우러져 감성적인 순간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뒤벼리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하여

진양교 입구에서 동방호텔 쪽으로 걸어보면

남강 변 보도 난간에는 진주시에서 화분 650개에다

노란색, 빨간색의 팬지꽃 6,500포기를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새봄과 함께 새 생명을 길러낸

수고로움이 묻어있습니다.

오른쪽 높은 벼랑에는 자연적으로 자란

복숭아꽃이 연분홍색으로 군데군데 수놓아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진주가볼만한곳

진주 남강의 오묘한 풍광을 연상케 하는 곳으로서

진주에서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입니다.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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