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의 향기 l 당진 아미미술관 탐방기

당진시에 위치한 아미미술관은 옛 유동초등학교가 폐교된 이후 그 자리에 들어선 문화 예술의 중심지입니다.

유동초등학교의 건물을 활용하여 설립된 이 미술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당진시가 선정한 우수경관자원 중 하나로도 꼽힙니다.

이 미술관은 미술과 자연, 그리고 지역 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공간으로, 예술적 감각을 자극하는 전시와 더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폐교의 건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독특한 매력을 유지한 아미미술관은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당진시를 넘어 충남의 자랑거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폐교된 학교의 정취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당진시의 대표적인 문화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현재 다양한 상설 전시와 더불어 주기적으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포토스팟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곳곳에 마련된 특별한 장소들은 작품과 함께 어우러진 독창적인 배경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넓은 운동장과 고즈넉한 옛 학교 건물, 예술적으로 꾸며진 야외 조형물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미술관 방문의 특별함을 기록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입니다.

아미미술관을 설립한 박기호 관장은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고향 당진으로 돌아와 폐교된 유동초등학교를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는 아미미술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미술관 자체가 예술 작품이 되도록 공간을 가꾸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당진의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현재 다양한 상설 전시와 더불어 주기적으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전은 '현대미술경향읽기'로, 2024년 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구하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로, 예술적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미미술관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옛 유동초등학교의 역사를 간직하면서도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이곳은,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스팟과 부대시설,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합니다.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아미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의 중심에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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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미술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 주요 내용 : 상설 전시, 특별 전시 운영, 대상별 입장료 차이 있음

○ 요금 : 성인 7,000원 / 24개월~청소년 5,000원 / 경로, 장애인, 군인 5,000원

* 취재 일시 : 2024.10.2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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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내이름은수지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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