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만나는 신라 화랑도,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

​

​

청도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에서

신라 화랑도를 만나봅니다.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

화랑 이야기가 왜 청도에서 나올까?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숨은 이야기들을

청도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에서

함께 찾아 보실까요?

​

경북 청도에 가면

신화랑풍류마을이 있습니다.

​

전통과 현대가 교감하며 정통성을 잇고,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관광단지입니다.

​

화랑정신을 배우는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화랑 국궁장, 화랑 수련장, 화랑 카라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신화랑풍류마을

청도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

입구부터 심상치 않죠?

​

말을 타며 달리는

화랑의 늠름한 기상이 풍기는 모습과,

세속오계의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

미디어 영상으로

화랑이 나타나서

화랑도의 조직과 운영을 이야기합니다.

​

화랑은

꽃처럼 아름다운 남성이라는 뜻이에요.

​

화랑도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하기 위해 조직된

신라의 청소년 집단인데요!

​

화랑은 풍류도라는

신라 고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핵심 인재로 부상하여

삼국통일의 주역이 되기도 했어요!

​

대표적인 인물이 김유신 장군입니다.

​

화랑에 관한 이야기들을

삼국유사에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

왕이 나라를 일으키려

풍월도를 만들고,

귀족 가문 설원랑을 받들어

국선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

세속오계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인 화랑정신이 되었고,

우리 민족성을 이어오는

고유의 전통이 되었어요.

​

풍류도는 정신을 이야기하는데

선조로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사상이며

신라의 청소년 심신수련 조직이에요.

​

화랑도, 군선도 등으로 불렀어요!

​

​

가락을 통해 서로 소통하거나

공감하는 능력을 키웠다는

가락상열의 내용을 보면 수련을 하며

​

투호, 칠교, 격구, 축국을 즐겼다는데

그중에서 축국은 오늘날 축구와 비슷한

구기운동이라고 해요.

​

청도와 관련된

화랑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

경주인 수도와 가까웠던

지리적 장점과

청도 운문산 일대의 산세가

험준하고 외부와 격도 되어있어

​

화랑도의 수련장이자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오갑사를 창건하였고,

비밀 훈련 장소, 병참기지로 활용했어요.

​

​

청도 곳곳에서

산천을 노닐며 심신을 수련했던

화랑들과 관련된 이야기와

지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체험공간에는

세속오계와 관련하여

부모님께 편지 쓰기, 오례 산성 지키기 등

스크린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고,

​

전시관 관람이 끝나고

화랑 VR 체험존, 명상실, 화랑 국궁장 순으로

좀 더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신화랑풍류마을

청도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에서

아이들과 화랑정신을 되새겨보고

VR 체험, 국궁장, 스카이트레일 등

신나는 액티비티도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명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 경북 SNS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