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숙소 명품 고택 수애당에서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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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명품 고택 수애당을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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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숙소 수애당은

독립운동가 수애 류진걸 선생이

1939년에 건립한 사가로,

현재는 명품 고택 숙소로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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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임하댐 건설로 원래 위치에서

200m 떨어진 이곳으로 이건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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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 수애당이 위치한 무실마을은

1550년 류성이 정착한 이후,

전주 류씨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고 있는 집성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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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류씨 수애당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우수 전통한옥문화체험숙박시설 명품 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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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채는 5칸 규모의 솟을 대문을 사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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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간채 한 칸은 숙박장소로 이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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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채를 지나면 또 다른 담장이 있고,

담장 사이 작은 문이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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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으로는 담장 없이 개방된 공간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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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로 정침과 고방채 건물이 2동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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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채 옆에는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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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 숙박에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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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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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잔디 마당 위에는

테이블과 벤치도 곳곳에 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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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숙박한 객실 청소 때문에

분주한 타임에 방문했는데도

대표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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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세탁한 수건과 이불보들이 마당에 널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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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이불보가 바람에 날리는데,

너무 운치 있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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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께서는 지저분해 보이지 않냐 하셨지만,

오히려 고택에서만 볼 수 있는

운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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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숙소 수애당은

정침과 고방채가 마당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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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자 모양의 정침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정면 7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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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대청마루, 중간방, 사랑방 큰 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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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숙박 시설로 판매하지 않고,

나머지 3곳을 숙박장소로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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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채는 합각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ㄱ' 자형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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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채에는 중간채 작은방 2개, 중간채 중방,

마루방 이렇게 4개의 숙박 시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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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루방 옆에 있는 마루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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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앉아 풍경만 바라봐도

그저 힐링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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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방 위치에서 잡은 수애당 정침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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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고택을 더욱 빛나게 해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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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청소하신다고 바쁘신 와중에도

마루에 걸 터 앉아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하라고

내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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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당 숙박을 하는 고객께는

서비스로 한 잔씩 내어주시고,

일반 방문객들에게는 판매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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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시원한 미숫가루에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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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루에 걸 터 앉아 있으니

바람은 또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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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호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강바람이 시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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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수애 류진걸 선생의 호를 그대로 따서

수애당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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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창문 밖으로 온통 초록 초록하니,

고택이 주는 고즈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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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청소 중이라

청소가 완료된 중간방 내부 모습만 사진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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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각 방별로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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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이 궁금하시면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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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숙소 수애당 사랑방에서 볼 수 있는

바깥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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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을대문 너머로

초록 가득한 풍경과 배롱나무꽃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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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 그 자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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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 바비큐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안동 고택에서 낭만 있는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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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 수애당의 가장 큰 매력은

각 방마다 벤치와 테이블이 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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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에서 안동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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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도 그런 용도로 마당에 두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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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상에 누워서

밤하늘을 별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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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번 방문한 분들의

재방문율이 높은 안동 명품 고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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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 체험을 하고 싶다면

고민 없이 수애당으로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