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꿀벌랜드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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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꿀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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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유일하게 꿀벌을 볼 수 있는 체험 장소로

꿀벌 랜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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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꿀벌 랜드에서는 여왕벌 먹이주기, 생크림 꿀맛 보기,

꿀떡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꿀벌을 배워가는 건 없었지만,

꿀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아이들과 함께 배워갈 수 있는 교육적인 부분은

기대 이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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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마주하는 꿀벌은,

양종 꿀벌 및 재래종을 말합니다.

이 밖에 야생인 꿀벌이 있는데

산지의 나무 구멍 등에 집을 만들며,

일부에서는 사육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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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벌꿀을 따기 위해 사육되고 있는 것은

유럽 원산의 양종 꿀벌이 주종이라고 합니다.

꿀벌은 인도 북부 지역이 원산지로,

밀원을 찾아 이동하면서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진화했습니다.

동양종은 열대 및 아열대성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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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기 시작한 건 언제일까요?

다시 말해서 인류가 꿀벌을 이용하게 된 것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5,000년이나 그 이전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집트 왕의 인주에도 사용되고,

왕의 무덤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정말 꿀에 대한 정보는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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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나 성서에도 기록되었으나,

꿀벌 구조와 생태가 많이 기술된 것은 르네상스 이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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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양봉이 시작된 건,

약 2,000년 전 고구려 태조 때

중국에서 꿀벌을 가지고 와서 기르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하며, 이미 삼국시대에 양봉이 보급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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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하면서

꿀벌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그중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던 소식은

인구와 꿀벌이 연관되어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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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멸종되면 식량 자원도 크게 줄고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런 꿀벌이 이상기후 때문에

매년 무더기로 사라지고 있고

꿀벌이 주로 먹는 아카시아도 잦은 비 때문에

제대로 피지 못하는 현상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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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식물 사이를 날아다니면서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 활동을 합니다.

전 세계 식량의 90% 차지하는 농작물 가운데

70% 이상이 이런 수분 활동이 있어야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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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겁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꿀벌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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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관광도 즐기고 꿀벌 관련 전문적인 지식도 배워가면서

아이들과 재미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괴산 꿀벌 랜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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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꿀벌랜드 : 충북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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