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죽림욕 즐기기

거제시 하청면에 위치한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공원은 대나무를 테마로 건립된 곳으로 거제 갈만한 여행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맹종죽 테마파크는 대나무 테마공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지도“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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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넓고 좋네요. 정문 1층에 가장 많은 주차 면수가 확보되어 있고, 1층에 자리가 없으면 2층도 있어요. 가끔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어요. 주차요금은 무료이니 부담 없이 주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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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형상의 대형 조각상으로 꾸며져 있어 더 인상적입니다.

맹종죽이란 대나무 중에 가장 굵은 품종의 대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1926년 하청면의 신용우 씨가 일본에서 도입하여 본인 앞마당에 최초로 심으면서 맹종죽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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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전시관과 주 카페,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은 미리 이용하고 구경하시면 좋아요.

거제 맹종죽 영농조합에서 운용하는 테마파크로 소정의 입장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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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맹종죽 테마공원 안내도를 먼저 확인하니 공간이 아주 넓어서 구경거리 즐길 거리 가득입니다.

죽순 마스코트가 반겨주는 곳에서 일반 산책길로 걸어 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대나무 숲길은 입구부터 가슴 설레는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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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종죽 모습이 어마 무시하게 크네요.

대나무는 일반 활엽수보다 단단하며 습기에 잘 견디고 적응력이 뛰어나 산성화 물질로 인한 치매 및 노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대나무 조각에 소원이나 소망을 적어놓은 명패가 포토존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대나무 통을 구입해서 각자의 소원을 담아 걸어두면 되네요. 소원 담장을 사진으로 남겨보니 더 멋진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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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하트 존에서 인증샷도 남겨보며 대나무 숲길 매력에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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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하트 길도 있네요. 줄기가 한 손으로 다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굵은 맹종죽 숲에 들어오니 머리가 상쾌해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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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竹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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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판다 포토존이지만 어른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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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봤을 때는 정말로 살아있는 동물들처럼 보였어요. 생동감을 주는 동물들과 대나무 숲이 잘 어우러진 멋진 대나무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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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산책이라 경사지가 많아 산책 시 넘어짐과 미끄럼 방지를 위해 가급적 운동화나 등산화 착용이 좋아요. 경사진 길이 많아 유모차나 휠체어 진입은 불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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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모두 대나무들로 빼곡하지만 대나무 숲속으로 들어오는 햇살 들이 너무 좋았어요. 공기 또한 신선해서인지? 부는 바람 소리도 너무 좋아요.

대나무로 만들어진 포토존이 군데군데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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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들어진 길이가 다른 대나무 악기가 있어 호기심 발동 악기 연주해 보시는 언니가 잠시 동심의 세계로 떠나 기분 좋은 소리를 들려주네요. 대나무 향기가 맹종죽 숲 산책길을 가득 메우는 듯하네요.

「<거제도 맹종죽의 유래 및 설화>

맹종죽이라는 유래가 있는데 중국 삼국시대 효성이 지극한 맹종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던 그의 모친이 한겨울 대나무 죽순을 먹고 싶다고 하기에 눈에 쌓인 대밭으로 갔지만 대나무 순이 있을 리 없었다. 대나무 순을 구하지 못한 맹종은 눈물을 흘렸는데 하늘이 감동하여 눈물이 떨어진 그곳에 눈이 녹아 대나무 죽순이 돋아났다. 하늘이 내린 이 죽순을 삶아 드신 어머니는 병환이 말끔하게 나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맹종죽이 효를 상징하는 의미가 되었고 눈물로 하늘을 감동시켜 죽순을 돋게 했다고 하여 맹종 석순(孟宗設筍)이라는 고사 성어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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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맹종죽의 유래 및 설화도 읽어보니 하늘이 주신 음식인 죽순을 귀하게 먹어야겠어요.

「<대나무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4속 14종의 대나무가 자생하며 자생종과 도입종을 합하여 모두 54종 정도이다.

주종은 왕대, 솜대, 맹종죽 3종이다.

거제 맹종죽은 죽순을 식용으로 사용해 죽순대라고 불린다

죽순은 4월에 발순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좋다

우리나라 맹족죽의 85% 이상이 이곳 거제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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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맹종죽의 85%를 생산하고 맹종죽은 식용으로 사용되는 죽순을 만든다고 합니다. 죽순으로 하는 맛난 음식은 죽순 쇠고기덮밥, 죽순 장어구이, 죽순 산적, 죽순채 초장 무침, 죽순 오징어무침 등 많이 있어요.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메뉴들이네요. 오늘 저녁엔 냉동실에 얼러둔 죽순을 해동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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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여유를 가지고 산책하며 즐기기에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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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욕은 밖의 온도보다 약 4도 ~7도 정도 낮기 때문에 여름에 인기 있는 장소인 듯합니다. 여름에도 인기 있지만,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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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정자 쉼터도 보이지만 걷는 길이 워낙 좋아서인지 대나무 숲길이 너무 좋아서인지 모두들 걷기 삼매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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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竹길~~~

일반 숲보다 음이온 발생량이 10배 정도 높아서 맹종죽 숲속에서는 우리 몸의 자율 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운동 신경을 크게 단련시켜주는 효과 있다고 합니다. 거제 맹족죽테마파크 대나무 속에서 죽림욕(竹林浴)을 즐겨보세요.

지나는 길에 누워서 힐링할 수 있는 쉼터가 아주 많아 더 좋은 곳입니다.

청량한 대숲 바람 속에 죽림욕을 즐기며 대밭 사잇길에서 나는 바람 냄새도 느껴보는 시간이 너무 좋아 잠시 누워 쪽잠을 즐겨보기도 했어요. 근심 걱정이 한순간 사라지는 시간이네요,

연리지 포토존으로 올라 봅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 행복해요」

'연리지'란 각자 다른 뿌리를 가진 두 나무가 자라면서 한나무인 양 하나가 되는 나무입니다. 영원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연리지 나무 연인끼리 온다면 꼭 다녀가면 좋을 듯합니다.

대나무 숲 안에서 느껴지는 평온함이 너무 좋아 한동안 죽림욕을 즐기며 머물다 왔어요.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대나무 숲길을 하염없이 걸으면서 대나무로 만든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걷고 즐기기 좋은 둘레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같이 방문하면 좋을 만한 장소입니다. 대나무 숲길 한 바퀴 하고 나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듯 머리가 개운하고 기분도 한결 좋아지네요. 거제 여행 오시거든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서 울창한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죽림욕(竹林浴)도 즐기고 세상 근심 걱정 잠시 내려놓고 머릿속을 비우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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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거제 북로 700

⏰️ 관람시간 : [하절기 03월 ~10월] 오전 9:00 ~ 오후 6:00

[동절기 11월~2월] 오전 9:00 ~ 오후 5:30

📍 휴무 : 연중무휴

💰입장요금 :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장애인-입장 금액에서 1,000원 할인

단체(20인 이상)-성인과 청소년은 1,000원 할인되고 어린이는 500원 할인

경로/유공자, 거제시민: 3,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할인 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65세 이상) 단체(20명 이상), 거제시민

※신분증 미 제시 시 할인 적용 불가, 중복 할인 불가

📞 문의 : 055 - 637 - 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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