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행 당일치기로 떠나는 인천 여행코스 연평도로 가자!

​

​

​

​

볼 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곳!

서울 인근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연평도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

연평도로 들어가는 방법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편을 이용하는 건데요~

​

인천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8시와 13시이며,

연평도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10시 30분과 15시 30분으로

하루 두 번 왕복 운행합니다.

​

당일치기 여행은 인천에서 8시 출발 후

연평도에서 15시 30분 배편을 이용해

돌아오면 된답니다.

​

연평도행 배편은 인천시민이라면

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

여행사를 이용해 숙박과 연계된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

소요시간은 약 2시간으로

날씨가 좋아야 갈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그렇게 도착한 연평도에는

버스가 다니는데요~

​

여객선 도착시간에 맞춰 버스가 운영돼

기다림 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먼저 인천 연평도 당일치기 코스 첫 번째는!

연평도 안보교육장입니다.

​

면사무소까지 버스를 이용해 도착한 뒤,

조금 걸으면 연평도 안보교육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이곳은 연평도 포격 당시

파손된 집들을 보존해놓아

당시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안보 관광 장소랍니다.

​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져

우리나라 해군 6명의 목숨을 잃은,

당시의 참혹한 모습을 그리고

그들을 기릴 수 있는

역사적인 공간이었습니다.

​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는

약간의 경사가 있었는데요.

​

따라서 연평도 당일치기 여행 시에는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

날씨도 좋고 한적한 섬이라 그런지

걷기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구리동 해수욕장인데요~

​

서해 최북단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흰 자갈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

섬 여행에서 바닷가는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 코스죠?

​

푸르른 바다와 더불어 자갈이 가득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었답니다.

​

그늘막이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었는데요.

​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연평도 배편은

15시 30분에 출발하기 때문에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봤습니다.

​

아름답고도 평화로운 곳이라

다음번에 방문한다면,

여유롭게 머물고 싶었습니다.

​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등대공원인데요~

​

다양한 군사시설들을 직접 보고

희생자들을 기릴 수 있는

연평포격 전사자 위령탑이 있는 곳입니다.

​

한쪽에는 전사한 해병대원 두 명의

위령탑이 있었는데요.

​

이렇게 아름다운 섬에

가슴 아픈 역사가 있다는 사실이

슬프고 또 속상하기만 했답니다.

​

연평평화기원 등대언덕 둘레길을 걸으며

탁 트인 바다를 향해 내려가다 보면,

​

둘레길과 연결된 조기역사관을

방문할 수 있어, 가보았습니다.

​

저 멀리 연평도의

가래칠기해변이 보이는데요.

​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절벽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었답니다.

​

연평도를 대표하는 물고기인

조기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조기역사관입니다.

​

연평도는 조기가 유명한 곳인데요~

​

서해를 대표하는 물고기였던

조기를 잡기 위해,

​

조기가 북상하는 봄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연평도로 몰려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

그러나 당시 흥했던 연평도의 조기 어업은

태풍 사라호 이후부터

잠잠해졌다고 합니다.

​

조기역사관 위로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

푸르른 바다를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었답니다.

​

비치된 망원경을 이용해

새들이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이곳은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

조기를 퍼다 실을 때 부르는

배치기 소리의 노래비가 있었는데요.

​

풍어와 만선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노래로

당시 연평도민 사람들의 모습을

어렴풋이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

배를 다시 타기 위해

당섬선착장으로 가는 길마저

너무나도 아름다웠는데요.

​

연평도는 서해바다의 작은 섬답게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

다만, 갯벌체험과 해루질 등

포획활동은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다시 두 시간을 달려

인천여객터미널로 돌아오니

하루가 참 길고 알차다 생각했답니다~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놀 거리가 가득한

연평도로 모두 놀러 오세요~

​

​

<연평도 여행 코스>

​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하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