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서구 청라생태공원 추천!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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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초여름인 6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는데요.

화창한 하늘과 푸른 자연을 보고 있으면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곤 하는 계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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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 맑은 자연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공원 참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 한 곳을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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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청라생태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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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로봇랜드 로봇타워 근처에 위치해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죠.

청라생태공원은 서구 청라동에 있는 7만 3천평 규모의 대형 생태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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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폐기물 처리시설 내에 위치해 있어서 냄새가 날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가보시면 꽃향기와 풀내음 밖에 안나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

또한 공원 내에는 환경 온실,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생태공원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숲 느낌이 정말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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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적인 공원에서 은근하게 느껴지는 ‘인공조형물’ 느낌의 공원이 아니라,

정말 길이 잘 닦인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의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공원은 매일 09시에 열려서 18시까지 운영하며, 17시 45분경 퇴장 방송이 울리면 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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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청라생태공원 출입구 앞에 준비되어 있으며 약 20대 정도의 차량이 주차될 수 있습니다.

꽃이 많이 피는 계절의 성수기 주말 오후 시간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리가 넉넉한 편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청라생태공원 주차장을 검색하면 기종에 따라 공원 전용 주차장이 아닌,

인천환경공단의 주차장으로 안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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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차장은 차단기로 막아져 있으며, 인천환경공단 관계자 및 방문객이 아닌 일반 공원 방문객은 사용할 수 없는 시설입니다.

공원 전용 주차장은 365일 24시간 무료 개방이오니 주차장을 잘 검색해서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청라생태공원은 자연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설계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뱀, 독충, 벌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아이와 방문하실 때에는 이런 부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청라생태공원은 앞서 말씀드린 09시~18시라는 운영시간 제한이 있다는 점 때문에

16시 이후 방문 시에는 관람 시간이 짧아 아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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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퇴장 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노을공원으로 이동하셔서 노을을 감상하실 수 있기 때문에

아쉬워하지 마시고 노을공원으로 이동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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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한 꿀팁으로는 청라생태공원과 노을공원은

청라생태공원의 운영시간인 09시부터 18시 사이에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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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활용하시어 두 공원을 모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노을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노을공원을 가로질러 청라생태공원으로 넘어오셨다가 17시 40분 즈음에 다시 노을공원으로 건너가시면

주차장도 훨씬 더 여유롭고 동선도 편리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김광석 기자님과 함께 청라생태공원으로 랜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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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이번 주말, 맑은 공기가 살아 숨 쉬는 청라생태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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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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