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길 수 있었던 한글문화축제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지난주 수요일은 바로 한글날이었는데요.
한글날을 기념으로 청라호수공원에서 한글문화축제가 열렸었다고 합니다.
생생한 그 현장 속으로 우현희 기자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
한글문화축제 '나를 찾아줘'
10월 9일 청라호수공원 일대에서 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둘째 주인 10월 4일(금)부터 10월 10일(목)까지 '한글주간'으로 지정하여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청라호수공원 청라루 일대에서는 <한글문화축제> "나를 찾아줘" 행사가 열렸는데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죠.
'나'는 한글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고조되지만, 외래어와 신조어 사용 등으로 국내에서 홀대받고 있는 한글을 뜻하며, 공연, 전시, 공모전, 행사를 통해 '나(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담은 축제입니다.
청라루 앞에서는 한글날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이 열렸어요. 악셀(국악밴드) 리듬앤브라스(브라스밴드) 모던가곡(가곡 공연) 권엔터(벌룬쇼)가 함께 했는데요.
파란 하늘 아래 음악으로 공원이 꽉 채워졌으며 태권도 공연은 우리나라 무예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었어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북적북적하게 모여있는 곳은 특별한 체험과 즐거운 놀이로 가득했는데요. 특별한 체험으로는 혁필화 체험과 한지 공예 키링 제작 체험이 있었습니다. 혁필화란 가죽 조각에 안료를 찍어 그리는 전통 문자 그림으로 한글과 그림이 어울러진 예술 작품이에요.
혁필화 서동진 작가님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자들의 이름을 혁필화로 그려주고 있었습니다. 한지 공예 키링 제작 체험은 준비된 한글 자음 판에 한지를 발라 키링을 완성하는 체험이었어요.
그 외에도 한글 달고나 뽑기, 흙가락 낙서, 전통 놀이터, 페이스 페이팅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달고나와 낙서를 통해 엿볼 수 있었어요.
이번 축제에서는 '한글 홀대 현상을 알아보는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한글 홀대 현상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 외래어, 한글파괴 현상 등) 사례에 대한 설명을 숏폼 영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한글 사용 실태를 인식하기 위해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으로는 <대체 한글은 어디 간거야> 영상이 뽑혔는데요.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영어 간판을 보여주며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청라호수공원 청라루 일대는 한옥으로 꾸며진 공간 안에 한글조형의자와 함께 한글에 대한 전시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데요.
한글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방문해서 가족과 친구들과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바람도 쐬고 한글도 만날 수 있는 청라호수공원으로 어서 오세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우현희 기자님과 함께 한글문화축제 '나를 찾아줘' 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한글날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가을 행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색다르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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