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족나들이 명소 10선 만석공원 산책로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매력 가득한 명소, 만석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석공원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명소 중 하나로, 그 중심에 위치한 만석거 저수지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만석공원에는 총 4곳의 넓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아주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료는 다음과 같아요.

3시간 이내: 1,000원 / 5시간 이내: 2,000원 / 9시간 이내: 3,000원 / 1일 최대요금: 5,000원

이 주차장은 공간이 넓어서 주말에 방문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주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석공원으로의 방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소식이죠!

1998년에 조성된 만석공원은 만석거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자연 환경을 제공합니다. 만석거 저수지는 300년 전에 축조되어 1만 석의 쌀을 더 생산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현재는 만석거라 불리며, 다른 이름으로 일왕저수지나 교귀정방죽으로 불렸다가 현재는 만석거로 불립니다.

만석거 둘레길은 총 이동거리가 1.68km이며, 소요시간은 42분 정도입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며, 벚꽃이 만발한 봄날에는 더욱 아찔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장안구 송죽동 248번지에 위치한 만석공원은 1998년 조성된 후 꾸준하게 관리되면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전체가 초록으로 뒤덮이는데, 성인 몸통보다 큰 거대한 연잎들이 수면을 반쯤 덮어 여름만의 정취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수변 데크길을 이용하면 연잎으로 만들어진 초록 물결 위에 떠 있는 듯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석거 둘레길 주변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벤치 등 휴게시설이 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만석거는 걷고, 쉬고, 놀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장소로 꾸며져 있습니다.

정자초등학교로 가는 방향에는 아이들이 흥겨운 놀이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모래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래놀이터는 작은 모험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모래성을 쌓고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햇살 가득한 봄날, 모래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

놀이터 옆으로 조성된 나무데크는 가족 피크닉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식물들의 향기와 바람소리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소소한 소풍을 즐기세요. 얇은 매트를 깔고,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를 챙겨 가면, 나무데크에서 특별한 가족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만석공원은 맹꽁이의 서식지로 알려진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맹꽁이는 주로 중국 북동부, 러시아 동부, 북한과 한반도 일대에서 서식합니다. 이 동물은 몇몇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만석공원은 맹꽁이의 안전한 서식지를 제공하여 이 동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맹꽁이의 울음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합니다. 이 소리는 맹꽁이가 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동물의 활동이 활발한 시간임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