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등산이지! 울산 북구 등산 코스 ②염포전망대/천마산/우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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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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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단풍의 계절

가을 등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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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과 아름다운 경치

맑은 공기의 매력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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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걸음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르기 좋은 힐링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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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번째 순서로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염포전망대&천마산&우가산 코스를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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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등산이지!

울산 북구 힐링 등산 코스 첫 번째는

바로 염포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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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축산 꼭대기에 위치한 염포전망대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울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울산 가을 등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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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경치를 즐기고 싶지만

힘든 등산은 싫은 분들을 위해

50분 코스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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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 119안전센터 오른쪽에 있는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차 한대 정도 올라갈 수 있는

임도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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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전망대 2km라는 표지판이 있어요.

잘 닦여진 임도로 오르면 돼서

천천히 오르면 힘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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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가을 옷을 입은

나무를 구경하며 임도를 오르다 보면

곳곳에 운동기구와 쉼터도 있어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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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에 앉아 물도 마쉬고

숨도 한번 돌리고

다시 오르다 보면 금새

목적지인 염포전망대에 도착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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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울산의 미니 스페이스워크라고도 불리는

염포전망대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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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 속

울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는

지금 꼭 찾아가야 할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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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을 따라 이어지는 동해바다

넓은 수평선 위에 선박들이 떠 있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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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울산 공단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울산대교를 보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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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돌리는 곳마다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고

멀리 울산 도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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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모양 중심부에서 구불구불 이어지는 데크길은

태화강 발원지에서 염포까지 흐르는 물길을 상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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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올라가며 탁 트인 주위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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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는 풍경과 야경도 일품이라서

해질녘에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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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에 맞춰

울산의 멋진 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곳 염포전망대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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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등산이지!

울산 북구 힐링 등산 코스 두 번째는

바로 ​천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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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동 천마산은 해발 296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남녀노소 오르기 쉬운 코스라

많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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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

'편백산림욕장'이 있어 더욱 인기가 많은

등산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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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으로 향하는 출발지는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만석골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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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된 만석골 저수지는

나무데크 길이 잘 조성돼 있고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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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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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골 저수지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편백산림욕장을 만날 수 있어요.

찾아오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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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화장실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있고

숲해설과 숲체험도 운영 중이니

이용해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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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편백나무가 반겨주는 이곳은

피톤치드향 가득한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입니다.

등산도 하고 편백샤워도 하고

일석이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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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동 천마산 5ha에 30년 이상된 편백나무

85,000여 그루가 자리잡고 있어요.

산림욕도 즐기고 휴식도 즐길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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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편백산림욕장에는

30년 이상된 편백나무 85,000여 그루와

소나무, 잣나무가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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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비치베드, 피크닉장, 나무놀이터 등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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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베드에 편안하게 누워

나무 사이로 새어드는 햇빛과 피톤치드를

느끼며 잠시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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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산림욕장에서 잠시 쉬었다면

이정표를 따라 다시 정상으로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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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가파르긴 하지만

귀여운 다람쥐 친구도 만날 수 있고

살아있는 자연도 느끼며

등산의 재미를 발견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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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96m 천마산 정상 도착!!

정상석과 일곱만디 표지판이 있어

인증샷을 찍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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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1시간만에 도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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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위에 오르면

울산 북구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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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을 느끼며

몸과 마음의 위로를 받는 곳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천마산 등산 코스

꼭 한번 올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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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등산이지!

울산 북구 힐링 등산 코스 세 번째는

바로 우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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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많지 않지만 가을 등산은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 맞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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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가 한눈에 펼쳐지고

산의 경치도 즐길 수 있는

데일리 등산 코스 우가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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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은 하고 싶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힘든 등산은 싫으신 분들에게

강동축구장에서 시작해 강동사랑길 제 5구간

까치전망대까지의 단거리 코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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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으니까

가벼운 가을 등산 코스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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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강동축구장을 검색하셔서

주차를 하고 뒷길로 올라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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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 지역의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인

강동사랑길은 다양한 전설을 배경으로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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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사랑길은 길이 많이 정비돼 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꾸미지 않은 산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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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흙길로 이어진 갈림길이 많지만​

곳곳에 방향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어

길을 찾기에 어려움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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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뿌리가 그대로 드러난

흙길도 만날 수 있어요.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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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산길에 들어서고

10분 정도 지나면

목표지점인 까치전망대에

벌써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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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전망대는 '부부의 연을 맺은 까치'의

전설을 품고 있는 장소라고 해요.

그래서 명칭을 '까치전망대'라고 붙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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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산의 시그니처 포토존

바로 국제우편 모양 조형물입니다.

정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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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는 바다와 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찐 뷰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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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전망대는 북구에서 선정한

일곱만디 중의 한 곳이기도 하므로

스탬프투어를 겸하는 것도

즐거운 등산하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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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등산이지!

울산 북구의 보물 같은 등산코스

염포전망대 / 천마산 / 우가산을 걸으며

행복한 가을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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