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봄꽃 나들이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유성구 봄꽃 나들이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탄동천 숲향기길은 대전 유성구 신성동 신성1교부터 국립중앙과학관까지 이르는 약 8km의 구간에 이르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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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온 곳은 지질박물관에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까지로 탄동천을 따라서 벚꽃, 개나리, 목련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지질박물관에서 출발하게 되면 한국의 지질 나들길과 암석원을 가장 먼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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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땅을 이루고 있는 지질시대별 주요 암석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전시한 길로 관람을 위한 학습지와 지도서는 지질박물관 내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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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원과 지질나들길을 지나 옆쪽으로는 탄동천을 따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대전 봄꽃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 천변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분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산책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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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 벚꽃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의 벚꽃 개화 상태는 80% 이상으로 천변을 따라 주말에 벚꽃 구경을 하러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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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동천 숲향기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벚꽃 터널길도 나오는데 많은 분이 산책과 사진을 찍으시면서 봄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탄동천 숲향기길 중간지점인 연구단지 종합운동장까지 걸었는데, 벚꽃은 지질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산책로 초입부에 많이 피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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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동천 중간에는 돌로 만들어진 징검다리가 있어 반대편 길로 건너갈 수 있었고 벚꽃이 피어있는 오른쪽 숲향기길과는 달리 왼쪽에는 목련과 개나리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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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과 개나리를 보면서 반대편에 천변 산책로를 따라 피어있는 벚꽃을 찍어봤는데 가까이에서 봐도 예쁜 벚꽃이지만 멀리서 봐도 눈처럼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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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반대편에 있는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벤치에 앉아 쉬면서 벚꽃 구경을 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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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길을 따라 다시 지질박물관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다리에서도 대전 봄꽃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의 만개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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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박물관도 방문하고 탄동천을 따라서 산책도 할 수 있는 대전 봄꽃 명소 탄동천 숲향기길 이번 주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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