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1일 전

남은 겨울방학,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 이천시립도서관으로 떠나요!

밖은 추워도 안은 포근

거기에 은은한 책 냄새까지

겨울방학, 아이들과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실내에서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천시립도서관을 어때요?

언덕에 있어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기도 좋고

부모님 아이 모두 책에 파묻혀 온종일을 보낼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이번 포스트는 부모님을 위한 포스트입니다.

책 한 권 완독 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혹시 '나'는 휴대폰을 보지만 아이에게는 '책'읽으라 권하지 않으시나요?

그럴 때 도서관으로 오세요.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이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른들을 위한 인문학 서적까지, 다양한 책들이 가득합니다.

누구나 재미있는 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새 단장을 한 이후엔

로비부터 식당까지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겨울방학이 가기 전 아이들과

함께가 아니어도 책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합니다.

한강을 만나다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강 작품 읽기, 쓰기, 필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요.

이천시립도서관의 함께 책을 읽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은 종료되었고

현재 '한강을 마주하다' 필사 & 전시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미도서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프로그램「한강을 읽다」 운영

청미도서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프로그램 「 한강 을 읽다」 ✅ 새해 독서를 다짐하고 계신 분들 ✅ 한강 작가의 책이 궁금하신 분들 모 두 모 두 신 청 해 주 세 요. 이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 작품 초기작, 최근작, 추천작 3권을 매달 작품 한 권씩 15일 동안 조금씩 읽어나가면서 한강 작가가 말하는 세상을 여행하고, 그가 만들어낸 인물들과 소통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되돌아봅니다. 각자의 삶에서 느꼈던 기억을 한강 작가의 문학 속 이야기와 연결하여 생각하고 차곡차곡 정리합니다. 그렇게 모아둔 생각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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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도서관에서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전시는 '한강을 만나다'를 통해 필사한

마음에 맞는 글귀를 필사한 내용 전시이며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꼭꼭 눌러쓴 손글씨는

곱게 인쇄된 활자로 보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이네요.

여러분도 필사에 참여할 수도 있는데요.

2층 문헌정보실로 오시면

한강 작품을 원고지에 한 장씩 필사할 수 있습니다.

앞사람이 필사한 내용 다음을 이어 하면 되는데요.

필사하며 책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에겐

책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필사를 다 한 원고지를 담당 직원에게 보여주면

한강 작품 글귀가 적힌 책갈피를 줍니다.

200개,

책갈피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니

서둘러 참여해 보세요.

한강 작가 작품들도 함께 만날 수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시요일 | 이천시 통합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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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하루 한 편 시를 배달해 주는

'시요일' 도 운영 중이니

기분 좋은 시로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