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남구청 블로그 기자단 정재인입니다.

장생포 가다 보면 보이는 2층 건물의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이 보여요. 오다가다 궁금해서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이곳은 전국에서 몰리는 신진 작가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또 갤러리 공간도 있어서 연중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고 하네요.

처음엔 주택처럼 생겨서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인가 싶어 머뭇거렸는데 카페 메뉴판이 보이더라구요. 카페로도 이용 가능한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문은 열려 있는데 안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내부에는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은 없고, 오로지 테이크아웃만 가능해 보였습니다.

몇 분을 기다려도 사람이 안 나타나서... 커피 한잔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색 전시 ‘trouble in the air’

- 전시 기간: 24.09.07 - 09.20

- 전시시간 : 10am- 5pm

- 입장료 : 무료

- 월요일 휴관

이번 전시는 문화기획단체 비모어가

'2024 울산문화재단 구군 특화

남구 지역 연계형 공모'에

선정돼 고래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전시는 공기를 시간의 상징으로 활용해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탐구한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 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trouble in the air>

: “Trouble in the Air“에서

‘air’(공기)은 ’시간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활용된다.

공기가 지닌 무한한 추상적 이미지를 통해

‘거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의 문제들’을 탐구한다.

울산문화 24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우리 삶에 항상 필요하고, 존재하는 것이 시간과 같아 시간의 상징적 의미로 쓰였나 봅니다.

처음에 공기의 문제라길래 미세먼지를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헤드셋이 있길래 써봤어요. 영상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사람 지나가는 소리, 북적거리는 소리 등 마치 사람들의 에너지를 느껴보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산에도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영감받을 수 있는 환경이 더욱더 늘어나면 좋을 거 같아요.

아래에 제가 울산의 공연, 문화, 예술 소식을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있길래 첨부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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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2024문화도시울산 #문화도시울산 #2024문화도시울산구군특화사업 #구군특화사업 #비모어 #비모어아트스튜디오 #기획전 #작가 #예술가 #설치미술 #오디오미술 #공간미음 #창작스튜디오131 #전시 #전시회 #울산전시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울산문화관광재단 #고래문화재단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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