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가다 <시민홍보단 오현규>

오산시 죽미령은 1950년 6.25 당시,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유엔군이 참전하여 첫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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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초천기념관 앞에는 당시 전투에 참가하였던 전투기와 전차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당시 역사적인 자료들로 전시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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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미령 평화공원은 크게 초전기념관, 스미스평화관, 평화공원, 초천기념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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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유엔군 초전기념비에서는 참전 용사들을 기리며 매년 7월 5일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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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UN군 초전기념비 앞에 태극기를 들고 방문한 휴먼TTS 직원들

이들은 회사에서 호국보훈에 대한 SNS 인증 캠패인을 진행하였을 때 단번에 이곳을 떠올렸을 만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대한민국 6.25 전쟁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전하며 '실제로 이곳에 와 보니, 역사적인 지식과 애국심이 강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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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미령 평화공원에는 1950년 7월 5일을 기념하며 한국전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과 기념비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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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조금만 오르면 대형 태극기를 만날 수 있는데,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호국선열에 대한 감사함과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명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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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흥미롭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죽미령 평화공원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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