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왕생이 공원과 공영주차장 시설 및 요금 살펴봐요.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왕생이 공원과 공원 지하에 위치한 공영 주차장을 함께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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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으로,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왕생이길을 찾는 방문자분들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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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이 공원은 1990년 2월,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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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017년 12월에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왕생이길' 주변 도로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하 2층 107면 규모의 주차장과 지상에 고래 분수, 산책로, 초화원, 놀이시설,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원한 분수가 있는 친수형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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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명칭 역시 '분홍공원'에서 '왕생이 공원'으로 개명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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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당시 무려 8억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왕생이 공원(면적 2538㎡), 시원한 분수가 있는 친수형 공원으로 리모델링을 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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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원 내 놀이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짚라인인데요. 어린이들에게 늘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특히 마음에 들었던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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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자연스럽게 함께 가능한 시설이 아닐까 합니다.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게 모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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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쯤 지나면 이곳은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이 될 예정입니다. 남구는 강변·동평·와와·왕생이·개미공원 5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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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이·개미공원은 바닥분수만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심폐소생술과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사고 역시 예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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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면서 개장 시기는 탄력적으로 정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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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는 6월부터 7월 말까지는 주말에만 운영,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매일 운영하되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하여 휴장했어요. 올해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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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도 다양하게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벤치도 곳곳에 놓여 있으니 운동 중 휴식이 필요할 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편의를 위해 신경을 썼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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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다리와 미끄럼틀은 나무를 이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느낌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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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의 이용 시 안전하게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보호자의 꾸준한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사랑 받는 시설이 이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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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 쪽에 위치한 정자는 그늘과 동시에 쉼터를 만들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어린이들과 동반하여 방문하신 부모님들이 잠깐 쉬어 가시기에도 제격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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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도로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하 2층 규모의 지하 공영 주차장도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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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8시부터 23시까지 유료로 운영 중입니다.

107면을 조성하여 인근의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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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는 점도 달동 인근의 상권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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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30분 이내 500원으로 부담 없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합리적인 비용에 월 정기 주차도 가능하여 인근 도로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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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이 계속되는 지역이니만큼 앞으로도 최대한 주차장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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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