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시간 전
가벼운 운동과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중앙어린이공원'
가벼운 운동과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중앙어린이공원'
3월의 중순에 접어드니 이제 서서히 봄 햇살이 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찾아왔습니다.
봄이 가까워지니 그동안 미뤘던 산책이나 운동을 시작한 분도 많을 텐데 오늘은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 그리고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중리동에 있는 중앙어린이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따듯한 바람이 부는 오후에 중앙공원을 찾으니 산책하는 어르신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찾아온 공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이 새롭게 조성되어 산뜻하게 바뀌었습니다.
공원에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므로 금지 행위와 꼭 지켜야 하는 공원 예절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직 겨울 분위기의 공원이지만 날씨가 좋아서인지 오랜만의 공원 산책은 봄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중앙어린이공원의 특색있는 점은 바로 점자 안내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의 점자 안내판을 보면서 다른 곳에도 이런 시설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음수대가 있지만, 겨울이라 사용 금지 안내가 붙어있는데 아마 날씨가 풀리면 이곳에서 물을 마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있는 스마트 솔라트리도 여전히 공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태양 에너지를 전기로 생산하여 야간 조명과 주변의 미세먼지를 집진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예쁜 꽃 모양의 지붕이 그늘이 되고 아래에는 쉴 수 있는 의자로 만들어져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에 없으면 서운한 시설이 바로 체력 단련을 위한 운동 기구입니다. 날씨가 따듯해졌으니 이제 슬슬 운동을 시작하여 겨울 동안 굳어진 몸을 단련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 년 전 방문했을 때 이곳에 놀이시설이 조금 오래되어 낡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오니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놀이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자가발전 게임 운동 기구는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게임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타는 운동 기구라 안전하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새롭게 조성되어 깔끔하고 깨끗해서 보기 좋았는데 또한 바닥도 안전하게 다시 새롭게 우레탄으로 깔려 있어 어린 유아가 와서 놀더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시소도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되어 있어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프링 놀이기구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놀다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공원에는 쉴 수 있는 정자 하나쯤은 다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도 역시 정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깨끗하게 관리되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 주변의 나무들 사이로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따로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아직은 겨울 색을 띠고 있는 공원이지만 알록달록 새롭게 조성된 놀이시설을 보니 봄이 되면 봄꽃보다 아이들의 웃음으로 공원이 가득 찰 것 같습니다. 남쪽에서 봄꽃 소식이 전해지니 서서히 이곳에도 봄이 바람을 타고 올 겁니다.
그러면 밖으로 나와 가까운 중앙어린이공원에서 가볍게 산책과 운동, 놀이를 즐겨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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