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 <시민홍보단 정민두>
안녕하세요, 경기도 오산시SNS시민홍보단 정민두 기자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까운 오산시는 대중교통 지하철을 이용해서 빠르게, 저렴하게, 편안하게 접근이 가능한 도시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부담 없이 당일 지하철 여행도 가능한 경기도 오산시 주말 나들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아주 의미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에서 전시 진행된 한국전쟁 70주년(2023년) 기념 특별 기획 사진작가 라미 현(한국명 현효제) 작품 전시회,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라는 사진 전시입니다.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스미스평화관 1층에서 전시 진행된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는 더 늦기 전에 더 열심히 더 많은 분을 찾아가겠다는 작가의 일념으로 8년간 전 세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가 촬영한 포토그래퍼 라미의 집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작가 라니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2,500여 명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만나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 솔저는 군인의 초상, 군인 단체 사진, 군인의 가족 사진 등 세 파트로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스미스 평화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엔군 참전용사를 찾아서 사진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집념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안내문을 살펴보니 작가가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사진을 찍게 된 계기와 소명을 갖게 된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솔저 전시를 진지하게 관람하던 유엔군 참전용사께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순간 참전용사의 눈빛에 담긴 남다른 자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가 나라도 아닌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만으로 어떻게 저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프로젝트 솔저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에 담긴 의미라고 합니다.
필자도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기꺼이 바치신 유엔 참전용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를 방문하여 유엔 참전용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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