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화순가볼만한곳 예쁜 수국 피어난 화순 만연산 치유의숲 센터

안녕하세요, 화순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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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은 요 몇일 흐렸는데요.

해가 쨍하게 뜬 날을 놓치지 않고

만연산에 핀 수국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촬영일자 : 6. 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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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만연탐방지원센터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탐방로 입구에서부터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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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늘이 맑은 만큼 꽤나 더운 날이었지만

천연 나무그늘 속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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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르막길을 5분 정도만 오르면

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가 나옵니다.

직진만 하면 되니 어렵지 않은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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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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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이~바로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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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산 치유의 숲 센터 앞에

옹기종기 예쁘게 핀 수국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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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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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앞을 지나 쭉 올라가면

피톤치드 가득 오감길을 걸을 수 있는데요.

오감길로 향하시는 분들도 찰칵찰칵

잠시 수국 앞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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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길 산책은 언제나 좋지만~

오늘은 수국을 구경하러 왔으니

잠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수국을 즐겨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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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았던 날, 너무 예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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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날은 화창하고

눈앞을 채우는 푸른 수국 물결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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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조용해서

차분하게 수국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요.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송이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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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안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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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크지 않은 수국밭이지만

확실한 포토존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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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기!

움푹 들어간 곳에 서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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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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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피어있는 곳 건너편에는

살짝 경사진 구역에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이곳에서 쉬어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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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즐거운

수국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

좀 더 색이 진한 수국과

다람쥐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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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는 길, 석봉미술관에서

7월 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공감;MOMENT' 전도 함께 즐기시면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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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지원센터 바로 앞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으며,

만차 시 아래쪽 대형 주차장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