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좋은 10월, 주말 여행지는 정하셨나요?

제가 울산 시민분들께 이번에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가을 가볼 만한 곳, 울산 관광 명소 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바로 대왕암공원 내에 있는 울기등대 입니다.

울기등대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등대입니다.

저와 함께 랜선 투어 가보실까요?

가는 길이 즐겁다

울기등대를 가는 길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쭉 걷다 보면 나오는데요.

가는 길에는 해송들이 멋지게 펼쳐져 있어 장관입니다.

흙길이라 맨발걷기를 하는 분들도 제법 계셨고요.

울산 바다를 보며 걷는 이 해파랑길은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길이였습니다.

울기등대 관람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 9월은 09:00 ~ 18:00

10월 ~ 3월은 09:00 ~ 17:00

지금은 10월이니 오후 5시에 관람시간이 마감됩니다.

사진 찍기 너무 좋아

울기등대 구 등탑

울기등대 신 등탑

입구에는 요즘 유행하는 날씬이 테스트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나무 사이로 왔다 갔다 하며 통과할 때마다 짜릿함을 느낄 수 있죠.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훨씬 더 재밌어합니다.

울기등대 신 등탑은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인데요.

높이 솟아 있는 등대 앞에서 파란 하늘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사진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울기등대 구 등탑 쪽으로 올라가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낚시를 하는 할아버지인데요. 청새치를 낚는 모습인가 봅니다.

할아버지 옆에 의자가 비어있죠?

거기서 앉아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울기등대 구 등탑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구 등탑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온답니다.

이게 끝이 아니야

혹시 등대를 보기만 해서 너무 지루하셨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가슴 뻥 뚫리는 용추 전망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용추 전망대는 울기등대 바로 옆에 위치한 전망대인데요~

이렇게 해녀촌과 더불어 대왕암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있어 더욱 가까이서 가을 울산 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닷바람은 세차게 부니까 선글라스, 모자 등은 주의해서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가을 가볼 만한 곳 울산 대왕암공원 울기등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멋진 울산 바다 감상하러 울기등대로 오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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