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길 <대연 수목전시원>

대연 수목전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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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선로 447번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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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에는 부산박물관과 UN기념공원으로 이어지는 나무와 꽃들이 있는 대연 수목전시원이 있습니다.

대연 수목전시원 입구에는 아열대 식물 체험관과 허브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 이지만 주말 아침부터 수목 전시원의 아름다운 풍경길을 산책하는 주민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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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봄이면 형형색색의 봄꽃과 가을을 알리는 단풍나무가 자라는 곳이고 이 곳의 규모도 상당합니다.

원래 양묘장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던 것을

지난 2002년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단장하여

대연수목전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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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식물 체험관과 유리온실을 비롯해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 품종원,

유실수원 등 식물의 생태별로 약 600종의 수목이 구획을 지어 전시되어 있어

이 곳을 찾는 분들은 도심 속에 잘 조성된 수목원의 나무와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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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분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휴식공간과 각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이 피어나는 식물원으로써

도심일상에 지친 시민분들께 큰 활력이 되어드릴 수 있는 곳이고요.

다양한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는 멋진 미술 조형물들도 설치되어있는 조각공원이기도 하기에,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형의 미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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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수목전시관 산책로를 따라 거닐면서 나무와 꽃들의 이름과 설명을 보며 공부할 수 있어

이 곳을 찾는 가족분들은 어린 아이와 함께 생태체험장소로도 꼽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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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와 멋진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는 곳은

대연수목전시원의 동과 서를 가로지르는 수로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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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면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많아 눈이 즐겁고 또 마음이 즐거운 곳입니다.

앞으로도 대연 수목전시원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소가 되려면

먼저 이 곳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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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연동 유엔공원을 50미터 폭으로 감싸 안은 녹지대를 겸한 대연수목전시원은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목 전시원 안에 허브원과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낙엽고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품종원, 유실수원 등

다양한 생물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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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수목전시원에서 위로 쭉쭉 뻗은 나무와 곧 만나볼 수 있는 단풍나무 또한 있어서 기대감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햇빛을 피해

있는 벤치에서 잠시 재정비를 하고 공원을 한 바퀴 도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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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와 맞닿은 산책로 주변으로는 다채로운 수림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데요.

꿋꿋한 의지를 상징하는 침엽수와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과실들을 맺는 유실수

그리고 사시사철 푸른 모습과 하늘을 향해 길게 뻗은 모습에 군자의 상징이 되었던 대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어, 화사한 색채의 꽃만이 아닌 녹음이 가득한 나무들이 가득해

숲 속을 걷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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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 남구청에서는 평화공원에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서

이 곳을 산책하는 분들에게 생수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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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수목전시원의 세족장에도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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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6기 박은지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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