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동작구만! [동작구 뚜벅이 나들이]다녀왔어요 (남성사계시장부터 현충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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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 홍보단 꿀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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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서울에 놀러오셔서

동작구 여기저기 다니며 하루 재미나게 놀았어요

동작구 뚜벅이 나들이 코스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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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으러 가는길에

남성사계시장 방문!

시장구경을 좋아하는 모녀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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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머니는 남성사계시장이

저렴하기도하고 사람이 북적북적 많아서

구경할 맛이 난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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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과일 사가기 위해

가게별로 뭐가 저렴한지 두리번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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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피자~!

리틀크레이지피자를 어머니에게

처음 선보이는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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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도 등장했던 곳인데요

주변 사는 사람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피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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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갈릭소스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피클도 많이 먹는편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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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나온 갈릭스페셜피자!

치즈크러스트 추가는 필수입니다

정말 맛있으니 무조건 추가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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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듬뿍 들어있고 도우가 퐁신퐁신해요

엄마가 이번 서울방문 중 처음 맛있다고 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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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맛집 검색해서 같이 가면

다 먹고나서 좋은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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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리틀크레이지피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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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어머니를 위한 현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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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근처에 살고있지만

가 볼 생각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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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신 어머니 덕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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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전부는 둘러보지 못하고

임시정부, 대한독립군 쪽을 중심으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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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마다 현충원을 크게 도는

셔틀버스가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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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이 정말 넓은데

셔틀버스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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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원실 앞에 대기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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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에 따로 벨이 있는것은 아니었고

기사님께 내린다고 말씀드리니 내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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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마음이 숙연해지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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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하게 정렬되어있는 비석을 실제로 보니

교과서에서만 보던 대한민국의 역사가

조금은 체감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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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길] 이름이 귀여워서 읽어보다

산딸나무의 꽃말이 희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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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 내려가면서

한번더 감사함을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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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작업할 카페에 가야해서

버스를 타고 다시 이수역으로 가려다가

이야기하면서 걷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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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구경도 하고 운동도 하고!

피자를 먹은 배가 아직 든든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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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한강을 보면서 작업하려고

전망카페를 가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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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자리가 없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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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히려 좋아~!

이수 작업하기 좋은 카페 라고 검색했더니

서울이수커피​라는 곳을 찾아냈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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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걸어서 카페에 도착하니 체력방전

그 덕분에 달달한 음료수랑 케이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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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작업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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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녁 뭐 먹을지 폭풍 검색....

최고의 맛집을 찾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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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다가 지쳐서

무작정 걸어 다니다가

어머니 마음에 드는 식당 들어가기 전법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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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항방양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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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들어간 가게인데

네이버, 카카오 별점이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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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가 메인인 가게이지만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가게에서 제일 잘 팔리는 메뉴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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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은 가지를 바삭하게 튀겨서

소스에 볶은 요리였습니다.

튀김옷이 얇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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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는 쫄깃 바삭해서

끊임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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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는 양이 많아서

남는 음식은 집으로 포장해 가야지 생각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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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없이 다 먹었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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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한잔 빠질 수 없어요

요리 한 입

맥 주 한 모금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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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집에 걸어갔더니

하루 걸음수가 1700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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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 많이 먹었지만

이 정도 걸었으면 살이 빠졌을 거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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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부르고 활동량이 많아서 그랬는지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쿨쿨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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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뚜벅이 여행으로

알찬 하루 보내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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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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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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