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년층이라면 해당될 수 있는 유익한 내용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이므로

나라에서 지원하는 제도는

본인이 지원대상에 해당된다면

가급적이면 혜택받는 것이 좋겠죠!

특히, 최근 청년들을 위한 지원제도가

더 확대되는 추세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는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까지

가입을 완료하였는데 계속해서 청년들을 위한

자산형성 계좌가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정부에서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에요.

총 3년 동안 최대 1,44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제도인 거죠.

다만 이 계좌를 유지하려면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1. 3년 동안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함

2. 3년 동안 10시간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함

3. 자금사용계획서를 작성해야 함

이런 조건들을 충족할 수 있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해당되는 지원대상은

일단 청년들을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나이가 만 19세 ~ 만 34세로 제한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청년층의 나이 범위가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네요.

또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조건이 있는데요.

소득이 월 50만원 이상에서 월 220만원 이하로

제한적이라는 점!

아르바이트생이나 최저임금 수준 정도의

근로를 하고 있는 청년들이라면 해당될 수 있겠죠.

가구자산은 대도시 3.5억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은 1.7억원까지 제한됩니다.

소득과 가구자산 조건의 범위가 제한적이라

신청할 수 있는 청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반대로 해당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은

총 2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거주지 기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는 방법과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이번달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작년에 비해

올해 예산도 확대되었으니

지원되시는 분들 관심 가져보셔도 좋겠습니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고자

변경된 사항 몇 가지가 있어서 함께 알려드려요.

소득기준이 월 20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조정

그리고 출산 및 육아휴직의 경우도

계약적립중지가 가능해졌습니다.

부모의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본인의 자산, 소득 범위에만 해당이 된다면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끝으로, 저소득 청년 근로자, 기초수급자,

사업소득 공제 적용 연령이

24세 이하에서 30세 이하로 확대되었습니다.

신청 후 절차에 대해 안내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군구에서 소득확인조사가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군구에서 가입대상자를 선정합니다.

8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입자는 하나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고

본인적금을 납부합니다.

지금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5월 신청방법, 대상 및 조건,

지원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되시는 청년들이 있다면

해당 기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청하셔서

혜택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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